러시아 최신예 잠수함 남중국해 출현…필리핀군이 추적
입력 2024.12.02 (13:22)
수정 2024.12.02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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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공격용 잠수함이 최근 남중국해에 나타나 필리핀군이 함정과 항공기를 동원해 추적했습니다.
현지시각 2일 필리핀 매체 인콰이어러에 따르면, 러시아 해군의 킬로급 공격용 잠수함 '우파'가 지난달 28일 필리핀 중부 옥시덴털민도로주에서 서쪽으로 약 148km 떨어진 해상에서 처음 포착됐다고 소식통이 전했습니다.
우파함은 이례적으로 수면으로 떠오른 상태로 주말까지 북쪽으로 천천히 이동해 필리핀 영해를 빠져나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잠수함이 수면으로 떠오른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이에 따라 필리핀 해군은 즉시 호위함 호세 리살함과 항공기를 파견해 우파함의 이동을 추적 감시했습니다.
우파함은 2022년 11월 실전 배치된 최신 잠수함으로 첨단 무소음 기능을 갖춘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길이 약 74m, 항속 거리는 12,000㎞로 순항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습니다.
러시아 해군은 지난달 초 인도네시아 자바해에서 인도네시아 해군과 첫 합동훈련을 하는 등 최근 동남아 각국과 교류를 강화하며 남중국해에서 활동반경을 넓히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7월에는 중국 해군과 남중국해에서 '해상 연합-2024' 합동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현지시각 2일 필리핀 매체 인콰이어러에 따르면, 러시아 해군의 킬로급 공격용 잠수함 '우파'가 지난달 28일 필리핀 중부 옥시덴털민도로주에서 서쪽으로 약 148km 떨어진 해상에서 처음 포착됐다고 소식통이 전했습니다.
우파함은 이례적으로 수면으로 떠오른 상태로 주말까지 북쪽으로 천천히 이동해 필리핀 영해를 빠져나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잠수함이 수면으로 떠오른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이에 따라 필리핀 해군은 즉시 호위함 호세 리살함과 항공기를 파견해 우파함의 이동을 추적 감시했습니다.
우파함은 2022년 11월 실전 배치된 최신 잠수함으로 첨단 무소음 기능을 갖춘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길이 약 74m, 항속 거리는 12,000㎞로 순항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습니다.
러시아 해군은 지난달 초 인도네시아 자바해에서 인도네시아 해군과 첫 합동훈련을 하는 등 최근 동남아 각국과 교류를 강화하며 남중국해에서 활동반경을 넓히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7월에는 중국 해군과 남중국해에서 '해상 연합-2024' 합동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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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2-02 13:22:32
- 수정2024-12-02 13:24:27
러시아의 공격용 잠수함이 최근 남중국해에 나타나 필리핀군이 함정과 항공기를 동원해 추적했습니다.
현지시각 2일 필리핀 매체 인콰이어러에 따르면, 러시아 해군의 킬로급 공격용 잠수함 '우파'가 지난달 28일 필리핀 중부 옥시덴털민도로주에서 서쪽으로 약 148km 떨어진 해상에서 처음 포착됐다고 소식통이 전했습니다.
우파함은 이례적으로 수면으로 떠오른 상태로 주말까지 북쪽으로 천천히 이동해 필리핀 영해를 빠져나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잠수함이 수면으로 떠오른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이에 따라 필리핀 해군은 즉시 호위함 호세 리살함과 항공기를 파견해 우파함의 이동을 추적 감시했습니다.
우파함은 2022년 11월 실전 배치된 최신 잠수함으로 첨단 무소음 기능을 갖춘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길이 약 74m, 항속 거리는 12,000㎞로 순항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습니다.
러시아 해군은 지난달 초 인도네시아 자바해에서 인도네시아 해군과 첫 합동훈련을 하는 등 최근 동남아 각국과 교류를 강화하며 남중국해에서 활동반경을 넓히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7월에는 중국 해군과 남중국해에서 '해상 연합-2024' 합동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현지시각 2일 필리핀 매체 인콰이어러에 따르면, 러시아 해군의 킬로급 공격용 잠수함 '우파'가 지난달 28일 필리핀 중부 옥시덴털민도로주에서 서쪽으로 약 148km 떨어진 해상에서 처음 포착됐다고 소식통이 전했습니다.
우파함은 이례적으로 수면으로 떠오른 상태로 주말까지 북쪽으로 천천히 이동해 필리핀 영해를 빠져나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잠수함이 수면으로 떠오른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이에 따라 필리핀 해군은 즉시 호위함 호세 리살함과 항공기를 파견해 우파함의 이동을 추적 감시했습니다.
우파함은 2022년 11월 실전 배치된 최신 잠수함으로 첨단 무소음 기능을 갖춘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길이 약 74m, 항속 거리는 12,000㎞로 순항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습니다.
러시아 해군은 지난달 초 인도네시아 자바해에서 인도네시아 해군과 첫 합동훈련을 하는 등 최근 동남아 각국과 교류를 강화하며 남중국해에서 활동반경을 넓히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7월에는 중국 해군과 남중국해에서 '해상 연합-2024' 합동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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