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플러스] ‘집에 가자!’…야근하던 로봇 집단 탈출
입력 2024.12.02 (15:39)
수정 2024.12.02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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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의 색다른 소식을 전해드리는 월드 플러스입니다.
중국의 한 전시장에서 로봇 한 대가 다른 로봇들을 이끌고 밖으로 이동하는 모습이 화제입니다.
어떤 상황이었을지, 지금 확인해 보시죠.
복도를 돌아다니던 로봇 한 대가 전시장 안 다른 로봇들에게 다가가더니 이렇게 말합니다.
["당신들은 아직도 야근하고 있습니까? (저희는 퇴근 안 해요.)"]
["집에 갈래요? (저는 집이 없어요.) 그럼, 저랑 집에 가요."]
그러더니 이 로봇을 따라 다른 로봇들이 줄줄이 이동합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지난 8월, 중국 저장성의 한 스타트업 회사 전시장에서 촬영된 영상이라고 전했는데요.
중국 SNS에서 3천만 회 이상 조회되며 인기를 끌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사실, 영화 '월-E'에서 영감을 얻은 로봇 제작자가 수행한 실험이었으며 대화 내용은 미리 정해놓은 게 아니라 AI에 따른 것이었다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전했는데요.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로봇이 이런 대화를 통해 논리 등을 개발하는 것을 보니 두렵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합니다.
중국의 한 전시장에서 로봇 한 대가 다른 로봇들을 이끌고 밖으로 이동하는 모습이 화제입니다.
어떤 상황이었을지, 지금 확인해 보시죠.
복도를 돌아다니던 로봇 한 대가 전시장 안 다른 로봇들에게 다가가더니 이렇게 말합니다.
["당신들은 아직도 야근하고 있습니까? (저희는 퇴근 안 해요.)"]
["집에 갈래요? (저는 집이 없어요.) 그럼, 저랑 집에 가요."]
그러더니 이 로봇을 따라 다른 로봇들이 줄줄이 이동합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지난 8월, 중국 저장성의 한 스타트업 회사 전시장에서 촬영된 영상이라고 전했는데요.
중국 SNS에서 3천만 회 이상 조회되며 인기를 끌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사실, 영화 '월-E'에서 영감을 얻은 로봇 제작자가 수행한 실험이었으며 대화 내용은 미리 정해놓은 게 아니라 AI에 따른 것이었다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전했는데요.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로봇이 이런 대화를 통해 논리 등을 개발하는 것을 보니 두렵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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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 플러스] ‘집에 가자!’…야근하던 로봇 집단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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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2-02 15:39:40
- 수정2024-12-02 15:43:08
지구촌의 색다른 소식을 전해드리는 월드 플러스입니다.
중국의 한 전시장에서 로봇 한 대가 다른 로봇들을 이끌고 밖으로 이동하는 모습이 화제입니다.
어떤 상황이었을지, 지금 확인해 보시죠.
복도를 돌아다니던 로봇 한 대가 전시장 안 다른 로봇들에게 다가가더니 이렇게 말합니다.
["당신들은 아직도 야근하고 있습니까? (저희는 퇴근 안 해요.)"]
["집에 갈래요? (저는 집이 없어요.) 그럼, 저랑 집에 가요."]
그러더니 이 로봇을 따라 다른 로봇들이 줄줄이 이동합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지난 8월, 중국 저장성의 한 스타트업 회사 전시장에서 촬영된 영상이라고 전했는데요.
중국 SNS에서 3천만 회 이상 조회되며 인기를 끌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사실, 영화 '월-E'에서 영감을 얻은 로봇 제작자가 수행한 실험이었으며 대화 내용은 미리 정해놓은 게 아니라 AI에 따른 것이었다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전했는데요.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로봇이 이런 대화를 통해 논리 등을 개발하는 것을 보니 두렵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합니다.
중국의 한 전시장에서 로봇 한 대가 다른 로봇들을 이끌고 밖으로 이동하는 모습이 화제입니다.
어떤 상황이었을지, 지금 확인해 보시죠.
복도를 돌아다니던 로봇 한 대가 전시장 안 다른 로봇들에게 다가가더니 이렇게 말합니다.
["당신들은 아직도 야근하고 있습니까? (저희는 퇴근 안 해요.)"]
["집에 갈래요? (저는 집이 없어요.) 그럼, 저랑 집에 가요."]
그러더니 이 로봇을 따라 다른 로봇들이 줄줄이 이동합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지난 8월, 중국 저장성의 한 스타트업 회사 전시장에서 촬영된 영상이라고 전했는데요.
중국 SNS에서 3천만 회 이상 조회되며 인기를 끌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사실, 영화 '월-E'에서 영감을 얻은 로봇 제작자가 수행한 실험이었으며 대화 내용은 미리 정해놓은 게 아니라 AI에 따른 것이었다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전했는데요.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로봇이 이런 대화를 통해 논리 등을 개발하는 것을 보니 두렵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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