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형 빈집 정비 1호 사업 ‘동두천 아동돌봄센터’ 개소

경기도형 빈집 정비 1호 사업인 동두천시 생연동 아동돌봄센터가 오늘 문을 열었습니다.

동두천 아동돌봄센터는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비아파트 지역의 빈집 2채를 매입해 주민 공동 이용시설로 조성해 제공한 것으로, 빈집을 활용한 공간복지사업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60억 원의 사업비를 들인 아동돌봄센터는 지하 1층, 지상 3층에 대지면적 598㎡, 연면적 872㎡ 규모로, 유치원, 아동 돌봄 공간, 도서관 등을 갖췄습니다.

GH는 경기도 남부권역의 제2호 빈집 활용 공간복지 사업인 평택통합 공공임대주택도 이달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경기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