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안동] 안동시, 100원 행복택시 확대 운영 외

안동시가 1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는 행복택시를 확대 운영합니다.

확대 운영되는 마을은 시내버스가 하루 두 차례 이하로 운행되거나, 버스정류장에서 마을까지 거리가 0.8킬로미터 떨어진 지역입니다.

또 24개월 미만 자녀를 둔 보호자와 학습 활동 후 대중교통으로 귀가하기 어려운 청소년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안동시는 마을 220여 곳에 5백 명 이상이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청송군정 방향, ‘살고 싶은 일등 청송’

윤경희 청송군수는 오늘 군의회 정례회 시정연설에서 내년도 군정 운영방향으로 '살고 싶은, 일등 청송'을 제시했습니다.

윤군수는 부자 되는 청송농업 실현을 위해 다축형 평면과원 조성과 꼭지무절단 사과 유통, 스마트 농업 지원 등으로 생산비와 유통비용을 줄이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지원과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으로 고령친화도시를 조성하고, 쾌적하고 편리한 생활공간을 만들 것을 약속했습니다.

영양군, 행안부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

영양군이 행정안전부로부터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을 받았습니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안부가 전국 지자체와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실 환경과 민원처리 실태, 민원 체험 만족도 등을 평가해 선정하고 있습니다.

영양군은 지난 2천21년 국민행복민원실 첫 선정 이후 재인증을 받음으로써, 2천27년 말까지 3년간 지위를 더 유지하게 됐습니다.

봉화군, 고향사랑 ‘아너스 클럽’ 개설

봉화군이 고향사랑기부제 고액 기부자를 위한 온라인 '아너스 클럽'을 개설했습니다.

봉화군청 누리집에 개설된 아너스 클럽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지난해부터 5백만원 이상 기부자 가운데 등재에 동의한 기부자를 대상으로 기부자의 이름과 소속, 금액이 게시됩니다.

한편, 봉화군에는 최근 2년간 20명이 5백만 원 이상을 기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