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국도서 연쇄 추돌로 1명 사망…대구·포항서 아파트 화재 잇따라
입력 2024.12.02 (19:51)
수정 2024.12.02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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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아침 경기 안성에서 빙판길 연쇄 추돌 사고로 1명이 숨졌습니다.
대구와 경북 포항에선 아파트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김범주 기자입니다.
[리포트]
심하게 부서진 차량들이 뒤엉켜 있습니다.
승용차 한 대는 다른 차량 위에 올라타 있습니다.
오늘 새벽 6시쯤, 경기 안성시의 한 국도에서 화물차 두 대가 추돌했습니다.
뒤따르던 승용차는 사고 화물차를 피해 멈춰 섰지만, 미처 멈추지 못한 차량 11대가 연쇄 추돌 사고를 냈습니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 60대 남성 1명이 숨졌고, 차량 운전자 5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빙판길과 짙은 안개 때문에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아파트 창문에서 시뻘건 불길이 치솟습니다.
오늘 오전 9시쯤 대구시 수성구의 한 아파트 15층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진화됐습니다.
불이 나자 아파트 주민 21명이 대피했고, 아파트 안에 있던 9명은 소방 당국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경찰은 아파트 베란다에서 가스버너로 음식을 하던 중 폭발이 일어나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북 포항시의 한 아파트 4층에서도 불이 나 60대 남성이 숨지고 이 남성의 두 아들이 화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이 불을 지르려고 했다는 아들의 신고를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범주입니다.
영상편집:신남규/화면제공:경기도소방재난본부·경북소방본부·시청자 송영훈·장종성
오늘 아침 경기 안성에서 빙판길 연쇄 추돌 사고로 1명이 숨졌습니다.
대구와 경북 포항에선 아파트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김범주 기자입니다.
[리포트]
심하게 부서진 차량들이 뒤엉켜 있습니다.
승용차 한 대는 다른 차량 위에 올라타 있습니다.
오늘 새벽 6시쯤, 경기 안성시의 한 국도에서 화물차 두 대가 추돌했습니다.
뒤따르던 승용차는 사고 화물차를 피해 멈춰 섰지만, 미처 멈추지 못한 차량 11대가 연쇄 추돌 사고를 냈습니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 60대 남성 1명이 숨졌고, 차량 운전자 5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빙판길과 짙은 안개 때문에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아파트 창문에서 시뻘건 불길이 치솟습니다.
오늘 오전 9시쯤 대구시 수성구의 한 아파트 15층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진화됐습니다.
불이 나자 아파트 주민 21명이 대피했고, 아파트 안에 있던 9명은 소방 당국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경찰은 아파트 베란다에서 가스버너로 음식을 하던 중 폭발이 일어나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북 포항시의 한 아파트 4층에서도 불이 나 60대 남성이 숨지고 이 남성의 두 아들이 화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이 불을 지르려고 했다는 아들의 신고를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범주입니다.
영상편집:신남규/화면제공:경기도소방재난본부·경북소방본부·시청자 송영훈·장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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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4-12-02 20:02:45
[앵커]
오늘 아침 경기 안성에서 빙판길 연쇄 추돌 사고로 1명이 숨졌습니다.
대구와 경북 포항에선 아파트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김범주 기자입니다.
[리포트]
심하게 부서진 차량들이 뒤엉켜 있습니다.
승용차 한 대는 다른 차량 위에 올라타 있습니다.
오늘 새벽 6시쯤, 경기 안성시의 한 국도에서 화물차 두 대가 추돌했습니다.
뒤따르던 승용차는 사고 화물차를 피해 멈춰 섰지만, 미처 멈추지 못한 차량 11대가 연쇄 추돌 사고를 냈습니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 60대 남성 1명이 숨졌고, 차량 운전자 5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빙판길과 짙은 안개 때문에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아파트 창문에서 시뻘건 불길이 치솟습니다.
오늘 오전 9시쯤 대구시 수성구의 한 아파트 15층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진화됐습니다.
불이 나자 아파트 주민 21명이 대피했고, 아파트 안에 있던 9명은 소방 당국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경찰은 아파트 베란다에서 가스버너로 음식을 하던 중 폭발이 일어나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북 포항시의 한 아파트 4층에서도 불이 나 60대 남성이 숨지고 이 남성의 두 아들이 화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이 불을 지르려고 했다는 아들의 신고를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범주입니다.
영상편집:신남규/화면제공:경기도소방재난본부·경북소방본부·시청자 송영훈·장종성
오늘 아침 경기 안성에서 빙판길 연쇄 추돌 사고로 1명이 숨졌습니다.
대구와 경북 포항에선 아파트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김범주 기자입니다.
[리포트]
심하게 부서진 차량들이 뒤엉켜 있습니다.
승용차 한 대는 다른 차량 위에 올라타 있습니다.
오늘 새벽 6시쯤, 경기 안성시의 한 국도에서 화물차 두 대가 추돌했습니다.
뒤따르던 승용차는 사고 화물차를 피해 멈춰 섰지만, 미처 멈추지 못한 차량 11대가 연쇄 추돌 사고를 냈습니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 60대 남성 1명이 숨졌고, 차량 운전자 5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빙판길과 짙은 안개 때문에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아파트 창문에서 시뻘건 불길이 치솟습니다.
오늘 오전 9시쯤 대구시 수성구의 한 아파트 15층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진화됐습니다.
불이 나자 아파트 주민 21명이 대피했고, 아파트 안에 있던 9명은 소방 당국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경찰은 아파트 베란다에서 가스버너로 음식을 하던 중 폭발이 일어나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북 포항시의 한 아파트 4층에서도 불이 나 60대 남성이 숨지고 이 남성의 두 아들이 화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이 불을 지르려고 했다는 아들의 신고를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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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주 기자 categor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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