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공사장서 작업 하던 50대 인부 숨져

입력 2024.12.03 (14:59) 수정 2024.12.03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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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일) 오전 11시쯤 제주시 건입동의 한 아파트 공사장에서 50대 인부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이 남성은 중장비로 배관을 끌어당기는 작업 중 고정 로프가 끊기면서 머리를 크게 다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고가 난 공사장은 제주 도시공원 민간특례 사업으로 추진되는 중부공원 아파트 건설 현장으로,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은 현장에 근로감독관을 파견해 사고 경위를 조사하며 작업 중지 명령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제주도소방안전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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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공사장서 작업 하던 50대 인부 숨져
    • 입력 2024-12-03 14:59:01
    • 수정2024-12-03 15:01:41
    사회
오늘(3일) 오전 11시쯤 제주시 건입동의 한 아파트 공사장에서 50대 인부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이 남성은 중장비로 배관을 끌어당기는 작업 중 고정 로프가 끊기면서 머리를 크게 다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고가 난 공사장은 제주 도시공원 민간특례 사업으로 추진되는 중부공원 아파트 건설 현장으로,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은 현장에 근로감독관을 파견해 사고 경위를 조사하며 작업 중지 명령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제주도소방안전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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