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경남] 부·울·경 경제동맹 토론회…“동북아 8대 초광역권 논의” 외
입력 2024.12.03 (19:25)
수정 2024.12.0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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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 경제동맹 정책 토론회가 오늘(3일) 울산 문수컨벤션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는 지방시대를 선도하는 부·울·경 경제동맹의 역할과 성과를 알리고 상생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참석자들은 청년 인구 유출과 인재 양성 방안, 1시간 생활권 구축 등 부·울·경의 과제를 논의했습니다.
경남도의회 “한화오션, 협력업체 노동자 상대 소송 취하해야”
경상남도의회 의원들은 오늘(3일) 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화오션이 협력업체 노동자들을 상대로 제기한 470억 원 규모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취하하고 근본적인 문제 해결에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도의원들은 노동자 역시 문제 해결을 위해 대화와 협력의 자세를 보여야 한다며, 경상남도가 중재자로 나서 대화 채널을 마련해 갈등 해결 방안을 제시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근로감독관에게 폭언 혐의’ 김해 사업장 대표 검거
고용노동부 양산지청은 근로감독관에 폭언하고 여러 차례 출석요구에 응하지 않은 혐의로 김해의 한 자동차부품 업체 대표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노동지청은 해당 대표가 외국인 노동자들의 임금 미지급으로 진정이 제기돼 출석을 요구한 감독관에게 여러 차례 폭언하면서 출석을 거부해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검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통영 고갯길 달리던 화물차 등 14대 추돌
오늘(3일) 아침 7시 40분쯤 통영시 광도면 도로를 달리던 15톤 화물차가 신호 대기하던 차량을 들이받으면서 차량 14대가 잇따라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50대 화물차 운전자 등 20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화물차가 고갯길을 내려오다 멈추지 못하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거창 휴게소 인근 고속도로 화물차 추돌…1명 사망
오늘 새벽 1시쯤 거창군 가조면 광주 대구 고속도로 대구 방향 거창 휴게소 인근에서 1톤 화물차가 앞서가던 25톤 화물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1톤 화물차 운전자 40대 남성이 숨졌습니다.
경찰은 운전자가 앞을 잘 살피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진주 무인점포 3곳에서 현금 훔친 혐의 30대 영장
진주경찰서는 무인점포 3곳에서 현금을 훔친 혐의로 30대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 씨는 지난달 28일 새벽 진주시 평거동 한 아파트 상가 무인점포 3곳에 침입해, 현금 50만 원가량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남교육청, 16~18일 정시모집 맞춤 상담
경상남도 교육청이 내년도 대입 정시 모집 대비 학생과 학부모 맞춤 상담을 오는 16일부터 사흘 동안 진행합니다.
상담은 경남대입정보센터와 서부센터에서 열리며, 지역 내 대학 진학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위원단과 경남대입정보센터 상담 교사가 1대1로 진행합니다.
상담을 원하는 학생이나 학부모는 경남대입정보센터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응모할 수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지방시대를 선도하는 부·울·경 경제동맹의 역할과 성과를 알리고 상생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참석자들은 청년 인구 유출과 인재 양성 방안, 1시간 생활권 구축 등 부·울·경의 과제를 논의했습니다.
경남도의회 “한화오션, 협력업체 노동자 상대 소송 취하해야”
경상남도의회 의원들은 오늘(3일) 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화오션이 협력업체 노동자들을 상대로 제기한 470억 원 규모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취하하고 근본적인 문제 해결에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도의원들은 노동자 역시 문제 해결을 위해 대화와 협력의 자세를 보여야 한다며, 경상남도가 중재자로 나서 대화 채널을 마련해 갈등 해결 방안을 제시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근로감독관에게 폭언 혐의’ 김해 사업장 대표 검거
고용노동부 양산지청은 근로감독관에 폭언하고 여러 차례 출석요구에 응하지 않은 혐의로 김해의 한 자동차부품 업체 대표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노동지청은 해당 대표가 외국인 노동자들의 임금 미지급으로 진정이 제기돼 출석을 요구한 감독관에게 여러 차례 폭언하면서 출석을 거부해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검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통영 고갯길 달리던 화물차 등 14대 추돌
오늘(3일) 아침 7시 40분쯤 통영시 광도면 도로를 달리던 15톤 화물차가 신호 대기하던 차량을 들이받으면서 차량 14대가 잇따라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50대 화물차 운전자 등 20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화물차가 고갯길을 내려오다 멈추지 못하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거창 휴게소 인근 고속도로 화물차 추돌…1명 사망
오늘 새벽 1시쯤 거창군 가조면 광주 대구 고속도로 대구 방향 거창 휴게소 인근에서 1톤 화물차가 앞서가던 25톤 화물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1톤 화물차 운전자 40대 남성이 숨졌습니다.
경찰은 운전자가 앞을 잘 살피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진주 무인점포 3곳에서 현금 훔친 혐의 30대 영장
진주경찰서는 무인점포 3곳에서 현금을 훔친 혐의로 30대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 씨는 지난달 28일 새벽 진주시 평거동 한 아파트 상가 무인점포 3곳에 침입해, 현금 50만 원가량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남교육청, 16~18일 정시모집 맞춤 상담
경상남도 교육청이 내년도 대입 정시 모집 대비 학생과 학부모 맞춤 상담을 오는 16일부터 사흘 동안 진행합니다.
상담은 경남대입정보센터와 서부센터에서 열리며, 지역 내 대학 진학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위원단과 경남대입정보센터 상담 교사가 1대1로 진행합니다.
상담을 원하는 학생이나 학부모는 경남대입정보센터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응모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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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 경제동맹 정책 토론회가 오늘(3일) 울산 문수컨벤션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는 지방시대를 선도하는 부·울·경 경제동맹의 역할과 성과를 알리고 상생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참석자들은 청년 인구 유출과 인재 양성 방안, 1시간 생활권 구축 등 부·울·경의 과제를 논의했습니다.
경남도의회 “한화오션, 협력업체 노동자 상대 소송 취하해야”
경상남도의회 의원들은 오늘(3일) 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화오션이 협력업체 노동자들을 상대로 제기한 470억 원 규모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취하하고 근본적인 문제 해결에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도의원들은 노동자 역시 문제 해결을 위해 대화와 협력의 자세를 보여야 한다며, 경상남도가 중재자로 나서 대화 채널을 마련해 갈등 해결 방안을 제시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근로감독관에게 폭언 혐의’ 김해 사업장 대표 검거
고용노동부 양산지청은 근로감독관에 폭언하고 여러 차례 출석요구에 응하지 않은 혐의로 김해의 한 자동차부품 업체 대표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노동지청은 해당 대표가 외국인 노동자들의 임금 미지급으로 진정이 제기돼 출석을 요구한 감독관에게 여러 차례 폭언하면서 출석을 거부해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검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통영 고갯길 달리던 화물차 등 14대 추돌
오늘(3일) 아침 7시 40분쯤 통영시 광도면 도로를 달리던 15톤 화물차가 신호 대기하던 차량을 들이받으면서 차량 14대가 잇따라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50대 화물차 운전자 등 20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화물차가 고갯길을 내려오다 멈추지 못하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거창 휴게소 인근 고속도로 화물차 추돌…1명 사망
오늘 새벽 1시쯤 거창군 가조면 광주 대구 고속도로 대구 방향 거창 휴게소 인근에서 1톤 화물차가 앞서가던 25톤 화물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1톤 화물차 운전자 40대 남성이 숨졌습니다.
경찰은 운전자가 앞을 잘 살피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진주 무인점포 3곳에서 현금 훔친 혐의 30대 영장
진주경찰서는 무인점포 3곳에서 현금을 훔친 혐의로 30대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 씨는 지난달 28일 새벽 진주시 평거동 한 아파트 상가 무인점포 3곳에 침입해, 현금 50만 원가량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남교육청, 16~18일 정시모집 맞춤 상담
경상남도 교육청이 내년도 대입 정시 모집 대비 학생과 학부모 맞춤 상담을 오는 16일부터 사흘 동안 진행합니다.
상담은 경남대입정보센터와 서부센터에서 열리며, 지역 내 대학 진학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위원단과 경남대입정보센터 상담 교사가 1대1로 진행합니다.
상담을 원하는 학생이나 학부모는 경남대입정보센터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응모할 수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지방시대를 선도하는 부·울·경 경제동맹의 역할과 성과를 알리고 상생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참석자들은 청년 인구 유출과 인재 양성 방안, 1시간 생활권 구축 등 부·울·경의 과제를 논의했습니다.
경남도의회 “한화오션, 협력업체 노동자 상대 소송 취하해야”
경상남도의회 의원들은 오늘(3일) 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화오션이 협력업체 노동자들을 상대로 제기한 470억 원 규모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취하하고 근본적인 문제 해결에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도의원들은 노동자 역시 문제 해결을 위해 대화와 협력의 자세를 보여야 한다며, 경상남도가 중재자로 나서 대화 채널을 마련해 갈등 해결 방안을 제시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근로감독관에게 폭언 혐의’ 김해 사업장 대표 검거
고용노동부 양산지청은 근로감독관에 폭언하고 여러 차례 출석요구에 응하지 않은 혐의로 김해의 한 자동차부품 업체 대표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노동지청은 해당 대표가 외국인 노동자들의 임금 미지급으로 진정이 제기돼 출석을 요구한 감독관에게 여러 차례 폭언하면서 출석을 거부해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검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통영 고갯길 달리던 화물차 등 14대 추돌
오늘(3일) 아침 7시 40분쯤 통영시 광도면 도로를 달리던 15톤 화물차가 신호 대기하던 차량을 들이받으면서 차량 14대가 잇따라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50대 화물차 운전자 등 20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화물차가 고갯길을 내려오다 멈추지 못하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거창 휴게소 인근 고속도로 화물차 추돌…1명 사망
오늘 새벽 1시쯤 거창군 가조면 광주 대구 고속도로 대구 방향 거창 휴게소 인근에서 1톤 화물차가 앞서가던 25톤 화물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1톤 화물차 운전자 40대 남성이 숨졌습니다.
경찰은 운전자가 앞을 잘 살피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진주 무인점포 3곳에서 현금 훔친 혐의 30대 영장
진주경찰서는 무인점포 3곳에서 현금을 훔친 혐의로 30대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 씨는 지난달 28일 새벽 진주시 평거동 한 아파트 상가 무인점포 3곳에 침입해, 현금 50만 원가량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남교육청, 16~18일 정시모집 맞춤 상담
경상남도 교육청이 내년도 대입 정시 모집 대비 학생과 학부모 맞춤 상담을 오는 16일부터 사흘 동안 진행합니다.
상담은 경남대입정보센터와 서부센터에서 열리며, 지역 내 대학 진학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위원단과 경남대입정보센터 상담 교사가 1대1로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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