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현, 내일 국회 국방위 출석 의지 표명…“현장 지휘관 대신 답변”
입력 2024.12.04 (19:11)
수정 2024.12.04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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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국방부 장관이 내일(5일) 개최 예정인 국회 국방위원회 긴급 현안 질의에 출석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으로 오늘(4일) KBS취재결과 확인됐습니다.
김용현 장관은 오늘 오후 비상계엄 관련 입장문 발표를 준비하면서 주요 직위자들에게 “모든 책임은 나에게 있다고 한 만큼 내일 국회 국방위에 참석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군 소식통에 따르면 김 장관은 “야당에서 일선 현장 지휘관들에 대한 출석을 요구했는데, 내가 사의를 표명했지만 책임을 지겠다고 했으니, 지휘관들에게 부담을 주지 않고 직접 참석하는 게 맞겠다”는 의사를 표명했습니다.
또 김 장관은 지휘관들은 본연의 임무를 수행해야 하는 사람들인 만큼 본인이 출석해서 모두 답변하겠다고 재차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김용현 장관은 문자 공지 형태의 입장문을 통해 ‘본인은 비상계엄과 관련한 모든 사태의 책임을 지고 대통령께 사의를 표명했으며, 비상계엄 사무와 관련해 임무를 수행한 전 장병들은 장관의 지시에 따른 것으로 모든 책임은 본인에게 있다’고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오늘 현안 질의를 위한 국방위 전체회의 개최를 요구했고, 출석 대상에는 김용현 장관을 포함해 계엄사령관에 임명됐던 박안수 육군참모총장과 일선 부대 지휘관들이 포함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방부 제공]
김용현 장관은 오늘 오후 비상계엄 관련 입장문 발표를 준비하면서 주요 직위자들에게 “모든 책임은 나에게 있다고 한 만큼 내일 국회 국방위에 참석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군 소식통에 따르면 김 장관은 “야당에서 일선 현장 지휘관들에 대한 출석을 요구했는데, 내가 사의를 표명했지만 책임을 지겠다고 했으니, 지휘관들에게 부담을 주지 않고 직접 참석하는 게 맞겠다”는 의사를 표명했습니다.
또 김 장관은 지휘관들은 본연의 임무를 수행해야 하는 사람들인 만큼 본인이 출석해서 모두 답변하겠다고 재차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김용현 장관은 문자 공지 형태의 입장문을 통해 ‘본인은 비상계엄과 관련한 모든 사태의 책임을 지고 대통령께 사의를 표명했으며, 비상계엄 사무와 관련해 임무를 수행한 전 장병들은 장관의 지시에 따른 것으로 모든 책임은 본인에게 있다’고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오늘 현안 질의를 위한 국방위 전체회의 개최를 요구했고, 출석 대상에는 김용현 장관을 포함해 계엄사령관에 임명됐던 박안수 육군참모총장과 일선 부대 지휘관들이 포함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방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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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용현, 내일 국회 국방위 출석 의지 표명…“현장 지휘관 대신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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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2-04 19:11:26
- 수정2024-12-04 19:24:11
김용현 국방부 장관이 내일(5일) 개최 예정인 국회 국방위원회 긴급 현안 질의에 출석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으로 오늘(4일) KBS취재결과 확인됐습니다.
김용현 장관은 오늘 오후 비상계엄 관련 입장문 발표를 준비하면서 주요 직위자들에게 “모든 책임은 나에게 있다고 한 만큼 내일 국회 국방위에 참석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군 소식통에 따르면 김 장관은 “야당에서 일선 현장 지휘관들에 대한 출석을 요구했는데, 내가 사의를 표명했지만 책임을 지겠다고 했으니, 지휘관들에게 부담을 주지 않고 직접 참석하는 게 맞겠다”는 의사를 표명했습니다.
또 김 장관은 지휘관들은 본연의 임무를 수행해야 하는 사람들인 만큼 본인이 출석해서 모두 답변하겠다고 재차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김용현 장관은 문자 공지 형태의 입장문을 통해 ‘본인은 비상계엄과 관련한 모든 사태의 책임을 지고 대통령께 사의를 표명했으며, 비상계엄 사무와 관련해 임무를 수행한 전 장병들은 장관의 지시에 따른 것으로 모든 책임은 본인에게 있다’고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오늘 현안 질의를 위한 국방위 전체회의 개최를 요구했고, 출석 대상에는 김용현 장관을 포함해 계엄사령관에 임명됐던 박안수 육군참모총장과 일선 부대 지휘관들이 포함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방부 제공]
김용현 장관은 오늘 오후 비상계엄 관련 입장문 발표를 준비하면서 주요 직위자들에게 “모든 책임은 나에게 있다고 한 만큼 내일 국회 국방위에 참석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군 소식통에 따르면 김 장관은 “야당에서 일선 현장 지휘관들에 대한 출석을 요구했는데, 내가 사의를 표명했지만 책임을 지겠다고 했으니, 지휘관들에게 부담을 주지 않고 직접 참석하는 게 맞겠다”는 의사를 표명했습니다.
또 김 장관은 지휘관들은 본연의 임무를 수행해야 하는 사람들인 만큼 본인이 출석해서 모두 답변하겠다고 재차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김용현 장관은 문자 공지 형태의 입장문을 통해 ‘본인은 비상계엄과 관련한 모든 사태의 책임을 지고 대통령께 사의를 표명했으며, 비상계엄 사무와 관련해 임무를 수행한 전 장병들은 장관의 지시에 따른 것으로 모든 책임은 본인에게 있다’고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오늘 현안 질의를 위한 국방위 전체회의 개최를 요구했고, 출석 대상에는 김용현 장관을 포함해 계엄사령관에 임명됐던 박안수 육군참모총장과 일선 부대 지휘관들이 포함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방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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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준 기자 oko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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