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전력 수요 최대 97.8GW 예상…“역대 최고 수준 공급 준비”
입력 2024.12.05 (08:39)
수정 2024.12.05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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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올겨울 안정적인 전력 수급이 가능할 거라고 내다봤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5일) “눈이 쌓인 상태에서 기습 한파가 발생하는 극한 시나리오에서의 전력 수요는 97.8GW(기가와트)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전력당국은 올해 겨울은 적은 강수량과 평년 수준의 기온이 예상됨에 따라 최대 전력 수요를 92.8GW로 예상한다면서도, “눈이 쌓여 태양광 발전량이 저조한 가운데 한파가 기습하면 97.8GW까지 높아질 수 있다고 본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전력당국은 지난겨울보다 5GW 많은 110.2GW의 전력 공급 능력을 준비했다며, 역대 최고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같은 공급능력 증가에는 지난 5월 신설된 북당진-고덕 HVDC 등 신규 계통 설비가 기여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다만 전력당국은 갑작스러운 발전기 고장이나 기습 한파 등에 대비해 다양한 전력 수급 관리 수단을 준비해, 최대 6.8GW의 추가 예비 자원을 가동할 계획입니다.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에너지바우처 동절기 단가는 지난해보다 만 원 올리고 사용 기간도 내년 5월까지 한 달 연장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전력당국은 오는 9일부터 내년 2월 21일까지를 겨울철 전력수급 대책 기간으로 정해 실시간 수급 상황을 집중 모니터링하기로 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5일) “눈이 쌓인 상태에서 기습 한파가 발생하는 극한 시나리오에서의 전력 수요는 97.8GW(기가와트)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전력당국은 올해 겨울은 적은 강수량과 평년 수준의 기온이 예상됨에 따라 최대 전력 수요를 92.8GW로 예상한다면서도, “눈이 쌓여 태양광 발전량이 저조한 가운데 한파가 기습하면 97.8GW까지 높아질 수 있다고 본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전력당국은 지난겨울보다 5GW 많은 110.2GW의 전력 공급 능력을 준비했다며, 역대 최고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같은 공급능력 증가에는 지난 5월 신설된 북당진-고덕 HVDC 등 신규 계통 설비가 기여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다만 전력당국은 갑작스러운 발전기 고장이나 기습 한파 등에 대비해 다양한 전력 수급 관리 수단을 준비해, 최대 6.8GW의 추가 예비 자원을 가동할 계획입니다.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에너지바우처 동절기 단가는 지난해보다 만 원 올리고 사용 기간도 내년 5월까지 한 달 연장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전력당국은 오는 9일부터 내년 2월 21일까지를 겨울철 전력수급 대책 기간으로 정해 실시간 수급 상황을 집중 모니터링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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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철 전력 수요 최대 97.8GW 예상…“역대 최고 수준 공급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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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2-05 08:39:51
- 수정2024-12-05 08:44:18
정부가 올겨울 안정적인 전력 수급이 가능할 거라고 내다봤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5일) “눈이 쌓인 상태에서 기습 한파가 발생하는 극한 시나리오에서의 전력 수요는 97.8GW(기가와트)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전력당국은 올해 겨울은 적은 강수량과 평년 수준의 기온이 예상됨에 따라 최대 전력 수요를 92.8GW로 예상한다면서도, “눈이 쌓여 태양광 발전량이 저조한 가운데 한파가 기습하면 97.8GW까지 높아질 수 있다고 본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전력당국은 지난겨울보다 5GW 많은 110.2GW의 전력 공급 능력을 준비했다며, 역대 최고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같은 공급능력 증가에는 지난 5월 신설된 북당진-고덕 HVDC 등 신규 계통 설비가 기여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다만 전력당국은 갑작스러운 발전기 고장이나 기습 한파 등에 대비해 다양한 전력 수급 관리 수단을 준비해, 최대 6.8GW의 추가 예비 자원을 가동할 계획입니다.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에너지바우처 동절기 단가는 지난해보다 만 원 올리고 사용 기간도 내년 5월까지 한 달 연장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전력당국은 오는 9일부터 내년 2월 21일까지를 겨울철 전력수급 대책 기간으로 정해 실시간 수급 상황을 집중 모니터링하기로 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5일) “눈이 쌓인 상태에서 기습 한파가 발생하는 극한 시나리오에서의 전력 수요는 97.8GW(기가와트)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전력당국은 올해 겨울은 적은 강수량과 평년 수준의 기온이 예상됨에 따라 최대 전력 수요를 92.8GW로 예상한다면서도, “눈이 쌓여 태양광 발전량이 저조한 가운데 한파가 기습하면 97.8GW까지 높아질 수 있다고 본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전력당국은 지난겨울보다 5GW 많은 110.2GW의 전력 공급 능력을 준비했다며, 역대 최고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같은 공급능력 증가에는 지난 5월 신설된 북당진-고덕 HVDC 등 신규 계통 설비가 기여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다만 전력당국은 갑작스러운 발전기 고장이나 기습 한파 등에 대비해 다양한 전력 수급 관리 수단을 준비해, 최대 6.8GW의 추가 예비 자원을 가동할 계획입니다.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에너지바우처 동절기 단가는 지난해보다 만 원 올리고 사용 기간도 내년 5월까지 한 달 연장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전력당국은 오는 9일부터 내년 2월 21일까지를 겨울철 전력수급 대책 기간으로 정해 실시간 수급 상황을 집중 모니터링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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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숙 기자 vox@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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