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현 사의 수용…신임 국방에 육사 41기 최병혁 지명 [지금뉴스]

입력 2024.12.05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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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김용현 국방부 장관의 사의를 수용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후임에 최병혁 주사우디 대사를 지명했습니다.

다음은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의 브리핑 내용입니다.

오늘(5일) 대통령께서는 김용현 국방부 장관의 사의를 수용해 면직 재가하며, 신임 장관 후보자로 최병혁 駐사우디아라비아대사를 지명하였습니다.

후보자는 육사 41기로 1985년 임관해 22사단장, 5군단장, 육군참모차장,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등을 역임한 예비역 육군대장으로 국방·안보 분야 전반에 넓은 식견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전후방 각지의 야전 경험이 풍부한 작전 전문가입니다.

또한 헌신적 자세로 임무를 완수하고 규정을 준수하는 원칙주의자로 상관에게 직언할 수 있는 소신도 겸비하여 군 내부에서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습니다.

국방·안보 분야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높은 식견을 바탕으로 굳건한 한미동맹에 기초하여 확고한 군사 대비 태세를 유지하는 등 군 본연의 임무를 충실히 수행할 적임자라 판단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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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12-05 09:5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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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김용현 국방부 장관의 사의를 수용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후임에 최병혁 주사우디 대사를 지명했습니다.

다음은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의 브리핑 내용입니다.

오늘(5일) 대통령께서는 김용현 국방부 장관의 사의를 수용해 면직 재가하며, 신임 장관 후보자로 최병혁 駐사우디아라비아대사를 지명하였습니다.

후보자는 육사 41기로 1985년 임관해 22사단장, 5군단장, 육군참모차장,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등을 역임한 예비역 육군대장으로 국방·안보 분야 전반에 넓은 식견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전후방 각지의 야전 경험이 풍부한 작전 전문가입니다.

또한 헌신적 자세로 임무를 완수하고 규정을 준수하는 원칙주의자로 상관에게 직언할 수 있는 소신도 겸비하여 군 내부에서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습니다.

국방·안보 분야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높은 식견을 바탕으로 굳건한 한미동맹에 기초하여 확고한 군사 대비 태세를 유지하는 등 군 본연의 임무를 충실히 수행할 적임자라 판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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