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김용현 면직 재가…후임에 최병혁 주사우디대사 지명
입력 2024.12.05 (10:13)
수정 2024.12.05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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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김용현 국방부 장관의 사의를 수용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후임에 최병혁 주사우디 대사를 지명했는데,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한 공식 입장 발표는 없었습니다.
정새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비상계엄 사태에 관한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한 김용현 국방부 장관.
하루 만인 오늘, 윤 대통령은 김 장관의 사의를 받아 들여 면직안을 재가했습니다.
김 전 장관은 당초 오늘 국회 국방위에 출석해 비상계엄 사태 관련 질의에 답할 예정이었습니다.
윤 대통령은 후임 국방부 장관 후보자로는 예비역 대장 출신의 최병혁 주사우디아라비아 대사를 지명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최 후보자에 대해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등을 역임한 작전 전문가로, 국방·안보 분야에 대한 높은 식견을 지닌 적임자라고 설명했습니다.
[정진석/대통령비서실장 : "헌신적 자세로 임무를 완수하고 규정을 준수하는 원칙주의자로 상관에게 직언할 수 있는 소신도 겸비하여 군 내부에서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습니다."]
대통령실은 이와 별개로 야당이 오늘 새벽,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국회 본회의에 보고한 것과 관련해서는 아무 입장을 내지 않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새배입니다.
촬영기자:이영재 김한빈/영상편집:이유리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김용현 국방부 장관의 사의를 수용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후임에 최병혁 주사우디 대사를 지명했는데,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한 공식 입장 발표는 없었습니다.
정새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비상계엄 사태에 관한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한 김용현 국방부 장관.
하루 만인 오늘, 윤 대통령은 김 장관의 사의를 받아 들여 면직안을 재가했습니다.
김 전 장관은 당초 오늘 국회 국방위에 출석해 비상계엄 사태 관련 질의에 답할 예정이었습니다.
윤 대통령은 후임 국방부 장관 후보자로는 예비역 대장 출신의 최병혁 주사우디아라비아 대사를 지명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최 후보자에 대해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등을 역임한 작전 전문가로, 국방·안보 분야에 대한 높은 식견을 지닌 적임자라고 설명했습니다.
[정진석/대통령비서실장 : "헌신적 자세로 임무를 완수하고 규정을 준수하는 원칙주의자로 상관에게 직언할 수 있는 소신도 겸비하여 군 내부에서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습니다."]
대통령실은 이와 별개로 야당이 오늘 새벽,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국회 본회의에 보고한 것과 관련해서는 아무 입장을 내지 않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새배입니다.
촬영기자:이영재 김한빈/영상편집:이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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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 대통령, 김용현 면직 재가…후임에 최병혁 주사우디대사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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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2-05 10:13:53
- 수정2024-12-05 13:09:39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김용현 국방부 장관의 사의를 수용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후임에 최병혁 주사우디 대사를 지명했는데,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한 공식 입장 발표는 없었습니다.
정새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비상계엄 사태에 관한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한 김용현 국방부 장관.
하루 만인 오늘, 윤 대통령은 김 장관의 사의를 받아 들여 면직안을 재가했습니다.
김 전 장관은 당초 오늘 국회 국방위에 출석해 비상계엄 사태 관련 질의에 답할 예정이었습니다.
윤 대통령은 후임 국방부 장관 후보자로는 예비역 대장 출신의 최병혁 주사우디아라비아 대사를 지명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최 후보자에 대해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등을 역임한 작전 전문가로, 국방·안보 분야에 대한 높은 식견을 지닌 적임자라고 설명했습니다.
[정진석/대통령비서실장 : "헌신적 자세로 임무를 완수하고 규정을 준수하는 원칙주의자로 상관에게 직언할 수 있는 소신도 겸비하여 군 내부에서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습니다."]
대통령실은 이와 별개로 야당이 오늘 새벽,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국회 본회의에 보고한 것과 관련해서는 아무 입장을 내지 않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새배입니다.
촬영기자:이영재 김한빈/영상편집:이유리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김용현 국방부 장관의 사의를 수용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후임에 최병혁 주사우디 대사를 지명했는데,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한 공식 입장 발표는 없었습니다.
정새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비상계엄 사태에 관한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한 김용현 국방부 장관.
하루 만인 오늘, 윤 대통령은 김 장관의 사의를 받아 들여 면직안을 재가했습니다.
김 전 장관은 당초 오늘 국회 국방위에 출석해 비상계엄 사태 관련 질의에 답할 예정이었습니다.
윤 대통령은 후임 국방부 장관 후보자로는 예비역 대장 출신의 최병혁 주사우디아라비아 대사를 지명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최 후보자에 대해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등을 역임한 작전 전문가로, 국방·안보 분야에 대한 높은 식견을 지닌 적임자라고 설명했습니다.
[정진석/대통령비서실장 : "헌신적 자세로 임무를 완수하고 규정을 준수하는 원칙주의자로 상관에게 직언할 수 있는 소신도 겸비하여 군 내부에서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습니다."]
대통령실은 이와 별개로 야당이 오늘 새벽,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국회 본회의에 보고한 것과 관련해서는 아무 입장을 내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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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새배 기자 newboa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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