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예비역연대 “국민 적으로 규정한 윤 대통령 탄핵해야”
입력 2024.12.05 (16:55)
수정 2024.12.05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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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예비역들이 계엄령을 선포한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을 적으로 규정하고 군인의 명예를 짓밟았다고 주장했습니다.
해병대예비역연대는 오늘(5일) 오후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 대통령이 “비상계엄의 요건을 충족하지 않았음에도 국민들의 평온한 일상을 빼앗고 전국을 혼돈으로 몰아넣었다”며 “공수부대로 국회를 봉쇄해 계엄령의 해제를 불법적으로 막으려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자신의 정치적 무능력을 타개하기 위해 반헌법적이며 국민도 계엄군도 납득할 수 없는 내란을 일으킨 것”이라며 “하루속히 국회는 윤석열을 탄핵하고 나라를 정상화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3대째 해병으로 복무하고 있는 예비역과 그 가족이 이 자리에서 삭발하며 항의하기도 했고, 참가자들이 대통령실 진입을 시도하다가 경찰과 대치하기도 했습니다.
해병대예비역연대는 오늘(5일) 오후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 대통령이 “비상계엄의 요건을 충족하지 않았음에도 국민들의 평온한 일상을 빼앗고 전국을 혼돈으로 몰아넣었다”며 “공수부대로 국회를 봉쇄해 계엄령의 해제를 불법적으로 막으려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자신의 정치적 무능력을 타개하기 위해 반헌법적이며 국민도 계엄군도 납득할 수 없는 내란을 일으킨 것”이라며 “하루속히 국회는 윤석열을 탄핵하고 나라를 정상화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3대째 해병으로 복무하고 있는 예비역과 그 가족이 이 자리에서 삭발하며 항의하기도 했고, 참가자들이 대통령실 진입을 시도하다가 경찰과 대치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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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병대예비역연대 “국민 적으로 규정한 윤 대통령 탄핵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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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2-05 16:55:30
- 수정2024-12-05 17:10:11
해병대 예비역들이 계엄령을 선포한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을 적으로 규정하고 군인의 명예를 짓밟았다고 주장했습니다.
해병대예비역연대는 오늘(5일) 오후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 대통령이 “비상계엄의 요건을 충족하지 않았음에도 국민들의 평온한 일상을 빼앗고 전국을 혼돈으로 몰아넣었다”며 “공수부대로 국회를 봉쇄해 계엄령의 해제를 불법적으로 막으려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자신의 정치적 무능력을 타개하기 위해 반헌법적이며 국민도 계엄군도 납득할 수 없는 내란을 일으킨 것”이라며 “하루속히 국회는 윤석열을 탄핵하고 나라를 정상화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3대째 해병으로 복무하고 있는 예비역과 그 가족이 이 자리에서 삭발하며 항의하기도 했고, 참가자들이 대통령실 진입을 시도하다가 경찰과 대치하기도 했습니다.
해병대예비역연대는 오늘(5일) 오후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 대통령이 “비상계엄의 요건을 충족하지 않았음에도 국민들의 평온한 일상을 빼앗고 전국을 혼돈으로 몰아넣었다”며 “공수부대로 국회를 봉쇄해 계엄령의 해제를 불법적으로 막으려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자신의 정치적 무능력을 타개하기 위해 반헌법적이며 국민도 계엄군도 납득할 수 없는 내란을 일으킨 것”이라며 “하루속히 국회는 윤석열을 탄핵하고 나라를 정상화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3대째 해병으로 복무하고 있는 예비역과 그 가족이 이 자리에서 삭발하며 항의하기도 했고, 참가자들이 대통령실 진입을 시도하다가 경찰과 대치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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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욱 기자 woog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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