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급식·돌봄 노동자 내일 총파업…교육당국 대응체제 구축
입력 2024.12.05 (16:59)
수정 2024.12.05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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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과 돌봄 등을 담당하는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내일(6일) 하루 총파업에 나섭니다.
학교비정규직노조·공공운수노조 교육공무직본부·전국여성노조로 이뤄진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실질임금 인상과 처우 개선 등을 요구하며 6일 총파업을 예고한 바 있습니다.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은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와 지난 7월부터 2024년 집단임금교섭을 진행해왔지만 노사 간 입장 차를 좁히지 못했습니다.
내일 파업 참여 인원은 전국 17만 명 학교 비정규직 중 6만 명 정도가 될 것으로 추산됩니다.
이에 따라 교육부는 내일 각 학교의 급식 종사자 규모 등을 고려해 식단을 조정하거나 대체식을 제공하도록 안내할 방침입니다.
또,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한 '늘봄학교'가 당일 정상 운영될 수 있도록 대체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학교비정규직노조·공공운수노조 교육공무직본부·전국여성노조로 이뤄진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실질임금 인상과 처우 개선 등을 요구하며 6일 총파업을 예고한 바 있습니다.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은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와 지난 7월부터 2024년 집단임금교섭을 진행해왔지만 노사 간 입장 차를 좁히지 못했습니다.
내일 파업 참여 인원은 전국 17만 명 학교 비정규직 중 6만 명 정도가 될 것으로 추산됩니다.
이에 따라 교육부는 내일 각 학교의 급식 종사자 규모 등을 고려해 식단을 조정하거나 대체식을 제공하도록 안내할 방침입니다.
또,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한 '늘봄학교'가 당일 정상 운영될 수 있도록 대체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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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 급식·돌봄 노동자 내일 총파업…교육당국 대응체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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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2-05 16:59:22
- 수정2024-12-05 17:14:11
급식과 돌봄 등을 담당하는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내일(6일) 하루 총파업에 나섭니다.
학교비정규직노조·공공운수노조 교육공무직본부·전국여성노조로 이뤄진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실질임금 인상과 처우 개선 등을 요구하며 6일 총파업을 예고한 바 있습니다.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은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와 지난 7월부터 2024년 집단임금교섭을 진행해왔지만 노사 간 입장 차를 좁히지 못했습니다.
내일 파업 참여 인원은 전국 17만 명 학교 비정규직 중 6만 명 정도가 될 것으로 추산됩니다.
이에 따라 교육부는 내일 각 학교의 급식 종사자 규모 등을 고려해 식단을 조정하거나 대체식을 제공하도록 안내할 방침입니다.
또,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한 '늘봄학교'가 당일 정상 운영될 수 있도록 대체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학교비정규직노조·공공운수노조 교육공무직본부·전국여성노조로 이뤄진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실질임금 인상과 처우 개선 등을 요구하며 6일 총파업을 예고한 바 있습니다.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은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와 지난 7월부터 2024년 집단임금교섭을 진행해왔지만 노사 간 입장 차를 좁히지 못했습니다.
내일 파업 참여 인원은 전국 17만 명 학교 비정규직 중 6만 명 정도가 될 것으로 추산됩니다.
이에 따라 교육부는 내일 각 학교의 급식 종사자 규모 등을 고려해 식단을 조정하거나 대체식을 제공하도록 안내할 방침입니다.
또,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한 '늘봄학교'가 당일 정상 운영될 수 있도록 대체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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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기자 mkdre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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