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홈플러스 옥상에서 화재…인명 피해 없어

입력 2024.12.05 (17:52) 수정 2024.12.05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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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5일) 오후 4시 40분쯤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홈플러스 북수원점 옥상의 냉각탑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옥상에서 검은 연기가 보인다는 목격자 신고를 받고 출동해 20여 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소방 당국은 오후 4시 48분 비상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38대, 인원 102명을 투입해 화재를 진압했습니다.

비상 대응 단계는 오후 5시 10분에 해제됐습니다.

수원시는 화재가 발생하자 '차량은 건물 주변 도로를 우회하고, 인근 주민은 연기 흡입에 주의하라'는 재난 문자를 두 차례 보내기도 했습니다.

홈플러스 측은 "고객과 직원은 피해 없이 대피 완료했고, 소방서 협의 후 영업을 재개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시청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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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시 장안구 홈플러스 옥상에서 화재…인명 피해 없어
    • 입력 2024-12-05 17:52:11
    • 수정2024-12-05 17:52:54
    사회
오늘(5일) 오후 4시 40분쯤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홈플러스 북수원점 옥상의 냉각탑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옥상에서 검은 연기가 보인다는 목격자 신고를 받고 출동해 20여 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소방 당국은 오후 4시 48분 비상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38대, 인원 102명을 투입해 화재를 진압했습니다.

비상 대응 단계는 오후 5시 10분에 해제됐습니다.

수원시는 화재가 발생하자 '차량은 건물 주변 도로를 우회하고, 인근 주민은 연기 흡입에 주의하라'는 재난 문자를 두 차례 보내기도 했습니다.

홈플러스 측은 "고객과 직원은 피해 없이 대피 완료했고, 소방서 협의 후 영업을 재개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시청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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