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소식] ‘강원디자인페스타 2024’ 개막…전시 행사 다양 외

강원도는 오늘(5일), 춘천 강원디자인진흥원에서 '디자인은 미래다'를 주제로 '강원디자인페스타 2024'를 개막했습니다.

이 자리에선 다양한 전시와 세미나, 유공자 표창 등의 행사가 마련됐습니다.

특히, 디자인 전시관은 강원도 우수 기업을 소개하는 기업 지원관과 강원 공공디자인관 등 5개 주제로 구성됐습니다.

이번 축제는 내일(6일) 끝나지만, 디자인 전시는 내년 6월까지 계속됩니다.

‘2024 전국 자원봉사자 대회’ 열려…500여 명 참석

행정안전부와 한국자원봉사협의회,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는 오늘(5일) 춘천 한림대학교에서 '2024년 전국 자원봉사자대회'를 열었습니다.

이 자리엔 전국의 자원봉사자와 유관 기관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이 자리에선 자원봉사자 오정옥, 최복순 씨에게 국민훈장 석류장이, 김성중 씨 를 비롯한 15명에게 대통령 표창이 수여되는 등 모두 46명에게 포상이 수여됐습니다.

강원교육청 “내일 공무직 파업…급식 59% 차질 예상”

내일(6일)로 예정된 전국교육공무직본부 강원지부의 총파업과 관련해 강원도 내 학교 10곳 가운데 6곳에서 급식에 차질이 빚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강원도교육청은 이번 파업으로 도내 학교 650여 곳 가운데 380여 곳에서 대체 급식이나 단축 수업이 실시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체 학교의 59%에 해당합니다.

교육공무직 강원지부는 내일(6일) 강원교육청 앞에서 기본급과 근속 수당 인상을 요구하는 집회를 열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