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하철 파업 철회에 오세훈 “시민 안전 최우선 결과…환영”

입력 2024.12.06 (06:03) 수정 2024.12.06 (07:0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서울교통공사 노사가 파업 직전 교섭을 타결한 것과 관련해 오세훈 서울시장은 시민 안전을 최우선한 결과라며 환영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오세훈 시장은 오늘(6일) 새벽 협상 타결 직후 입장문을 통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인내하며 시민의 안전과 이용 편의를 최우선으로 생각한 결과”라고 말했습니다.

오 시장은 또 “지하철 정상 운행을 위해 애써주신 노사 양측과 각자의 일상에서 교섭 결과를 기다려주신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코레일과 연계해 운행하는 1·3·4호선은 철도노조 파업으로 정상화에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열차 추가 운행, 역사 내 안전요원 투입 등의 보완 대책을 통해 정상 운행 재개 시까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오세훈 시장 페이스북 게시글 캡처]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서울지하철 파업 철회에 오세훈 “시민 안전 최우선 결과…환영”
    • 입력 2024-12-06 06:03:06
    • 수정2024-12-06 07:06:03
    사회
서울교통공사 노사가 파업 직전 교섭을 타결한 것과 관련해 오세훈 서울시장은 시민 안전을 최우선한 결과라며 환영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오세훈 시장은 오늘(6일) 새벽 협상 타결 직후 입장문을 통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인내하며 시민의 안전과 이용 편의를 최우선으로 생각한 결과”라고 말했습니다.

오 시장은 또 “지하철 정상 운행을 위해 애써주신 노사 양측과 각자의 일상에서 교섭 결과를 기다려주신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코레일과 연계해 운행하는 1·3·4호선은 철도노조 파업으로 정상화에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열차 추가 운행, 역사 내 안전요원 투입 등의 보완 대책을 통해 정상 운행 재개 시까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오세훈 시장 페이스북 게시글 캡처]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