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급식·돌봄 노동자 오늘 총파업…“빵 제공·대체수업”
입력 2024.12.06 (07:06)
수정 2024.12.06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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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과 돌봄 업무 등을 담당하는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오늘(6일) 총파업에 나섭니다.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전국여성노조로 구성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연대회의)는 학교 비정규직들이 오늘 하루 총파업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7월부터 교육부 및 17개 시도교육청과 처우 개선 등을 요구하며 집단임금교섭을 진행했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파업 규모는 지난해 3월 직전 파업보다 비슷하거나 소폭 늘어날 전망입니다. 당시는 교육부 추산 2만3천516명(전체의 13.9%)의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파업에 참여했습니다.
전국에서 전체 25.9%에 해당하는 3천293개 학교가 대체식을 제공하는 등 급식 운영에 차질을 빚었습니다.
교육 당국은 교육청별 상황실을 마련하면서 긴급 사안에 대비하고 학교별 대책을 수립하며 대응합니다.
일부 학교는 급식에 빵과 우유 등 대체식을 제공하거나 식단을 조정하고, 늘봄 학교도 강사나 자원봉사자 등을 배치하고 다른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전국여성노조로 구성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연대회의)는 학교 비정규직들이 오늘 하루 총파업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7월부터 교육부 및 17개 시도교육청과 처우 개선 등을 요구하며 집단임금교섭을 진행했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파업 규모는 지난해 3월 직전 파업보다 비슷하거나 소폭 늘어날 전망입니다. 당시는 교육부 추산 2만3천516명(전체의 13.9%)의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파업에 참여했습니다.
전국에서 전체 25.9%에 해당하는 3천293개 학교가 대체식을 제공하는 등 급식 운영에 차질을 빚었습니다.
교육 당국은 교육청별 상황실을 마련하면서 긴급 사안에 대비하고 학교별 대책을 수립하며 대응합니다.
일부 학교는 급식에 빵과 우유 등 대체식을 제공하거나 식단을 조정하고, 늘봄 학교도 강사나 자원봉사자 등을 배치하고 다른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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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과 돌봄 업무 등을 담당하는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오늘(6일) 총파업에 나섭니다.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전국여성노조로 구성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연대회의)는 학교 비정규직들이 오늘 하루 총파업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7월부터 교육부 및 17개 시도교육청과 처우 개선 등을 요구하며 집단임금교섭을 진행했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파업 규모는 지난해 3월 직전 파업보다 비슷하거나 소폭 늘어날 전망입니다. 당시는 교육부 추산 2만3천516명(전체의 13.9%)의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파업에 참여했습니다.
전국에서 전체 25.9%에 해당하는 3천293개 학교가 대체식을 제공하는 등 급식 운영에 차질을 빚었습니다.
교육 당국은 교육청별 상황실을 마련하면서 긴급 사안에 대비하고 학교별 대책을 수립하며 대응합니다.
일부 학교는 급식에 빵과 우유 등 대체식을 제공하거나 식단을 조정하고, 늘봄 학교도 강사나 자원봉사자 등을 배치하고 다른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전국여성노조로 구성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연대회의)는 학교 비정규직들이 오늘 하루 총파업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7월부터 교육부 및 17개 시도교육청과 처우 개선 등을 요구하며 집단임금교섭을 진행했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파업 규모는 지난해 3월 직전 파업보다 비슷하거나 소폭 늘어날 전망입니다. 당시는 교육부 추산 2만3천516명(전체의 13.9%)의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파업에 참여했습니다.
전국에서 전체 25.9%에 해당하는 3천293개 학교가 대체식을 제공하는 등 급식 운영에 차질을 빚었습니다.
교육 당국은 교육청별 상황실을 마련하면서 긴급 사안에 대비하고 학교별 대책을 수립하며 대응합니다.
일부 학교는 급식에 빵과 우유 등 대체식을 제공하거나 식단을 조정하고, 늘봄 학교도 강사나 자원봉사자 등을 배치하고 다른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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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기자 mkdre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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