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상반기 전공의 모집…의료계 “극소수 지원 예상”

보건복지부는 내년 상반기부터 전국 수련병원에서 근무할 전공의 6,950명 모집안을 공고했습니다.

인턴이 3,356명, 1년 차 레지던트 3,594명으로, 레지던트 1년 차는 오는 9일까지 원서를 접수합니다.

이에 대해 의료계는 올해 의사 국가시험 응시율이 11.4%에 그쳤고, 레지던트 1년차 과정을 시작할 인턴도 대부분 사직해 이번 모집에 응할 의대 졸업생과 인턴 수료자가 극소수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