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 구성…본부장에 박세현 서울고검장
입력 2024.12.06 (12:06)
수정 2024.12.06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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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검찰이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한 내란과 직권남용 혐의를 수사하기 위해 특별수사본부를 구성했습니다.
본부장엔 박세현 서울고검장이 임명됐습니다.
보도에 김영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검찰이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한 내란 혐의 고발 사건을 수사하기 위해 특별수사본부를 구성했습니다.
특별수사본부 본부장엔 박세현 서울고검장이 임명됐습니다.
사법연수원 29기인 박 고검장은 윤 대통령이 검찰총장이던 때 서울중앙지검 초대 전문공보관을 지냈고, 서울동부지검장 등을 거쳤습니다.
특별수사본부 차장은 김종우 서울남부지검 2차장검사가, 부장은 이찬규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1부장과 최순호 형사3부장이 맡아 혐의에 따라 수사를 나눠 진행할 예정입니다.
앞서 어제 심우정 검찰총장은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한 내란 혐의 등 고발 사건을 검찰이 직접 수사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심 총장은 윤 대통령 등의 내란죄 혐의에 대해 검찰의 수사 개시가 가능하다고 결론 내리고 사건을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1부에 배당했습니다.
그제(4일) 노동당·녹색당·정의당 등은 윤 대통령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박안수 계엄사령관을 형법상 내란죄를 적용해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경찰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도 김용현 전 장관을 각각 출국금지 조치하는 등 내란죄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KBS 뉴스 김영훈입니다.
촬영기자:유현우/영상편집:강지은
검찰이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한 내란과 직권남용 혐의를 수사하기 위해 특별수사본부를 구성했습니다.
본부장엔 박세현 서울고검장이 임명됐습니다.
보도에 김영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검찰이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한 내란 혐의 고발 사건을 수사하기 위해 특별수사본부를 구성했습니다.
특별수사본부 본부장엔 박세현 서울고검장이 임명됐습니다.
사법연수원 29기인 박 고검장은 윤 대통령이 검찰총장이던 때 서울중앙지검 초대 전문공보관을 지냈고, 서울동부지검장 등을 거쳤습니다.
특별수사본부 차장은 김종우 서울남부지검 2차장검사가, 부장은 이찬규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1부장과 최순호 형사3부장이 맡아 혐의에 따라 수사를 나눠 진행할 예정입니다.
앞서 어제 심우정 검찰총장은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한 내란 혐의 등 고발 사건을 검찰이 직접 수사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심 총장은 윤 대통령 등의 내란죄 혐의에 대해 검찰의 수사 개시가 가능하다고 결론 내리고 사건을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1부에 배당했습니다.
그제(4일) 노동당·녹색당·정의당 등은 윤 대통령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박안수 계엄사령관을 형법상 내란죄를 적용해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경찰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도 김용현 전 장관을 각각 출국금지 조치하는 등 내란죄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KBS 뉴스 김영훈입니다.
촬영기자:유현우/영상편집:강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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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 구성…본부장에 박세현 서울고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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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4-12-06 13:14:44
[앵커]
검찰이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한 내란과 직권남용 혐의를 수사하기 위해 특별수사본부를 구성했습니다.
본부장엔 박세현 서울고검장이 임명됐습니다.
보도에 김영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검찰이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한 내란 혐의 고발 사건을 수사하기 위해 특별수사본부를 구성했습니다.
특별수사본부 본부장엔 박세현 서울고검장이 임명됐습니다.
사법연수원 29기인 박 고검장은 윤 대통령이 검찰총장이던 때 서울중앙지검 초대 전문공보관을 지냈고, 서울동부지검장 등을 거쳤습니다.
특별수사본부 차장은 김종우 서울남부지검 2차장검사가, 부장은 이찬규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1부장과 최순호 형사3부장이 맡아 혐의에 따라 수사를 나눠 진행할 예정입니다.
앞서 어제 심우정 검찰총장은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한 내란 혐의 등 고발 사건을 검찰이 직접 수사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심 총장은 윤 대통령 등의 내란죄 혐의에 대해 검찰의 수사 개시가 가능하다고 결론 내리고 사건을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1부에 배당했습니다.
그제(4일) 노동당·녹색당·정의당 등은 윤 대통령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박안수 계엄사령관을 형법상 내란죄를 적용해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경찰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도 김용현 전 장관을 각각 출국금지 조치하는 등 내란죄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KBS 뉴스 김영훈입니다.
촬영기자:유현우/영상편집:강지은
검찰이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한 내란과 직권남용 혐의를 수사하기 위해 특별수사본부를 구성했습니다.
본부장엔 박세현 서울고검장이 임명됐습니다.
보도에 김영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검찰이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한 내란 혐의 고발 사건을 수사하기 위해 특별수사본부를 구성했습니다.
특별수사본부 본부장엔 박세현 서울고검장이 임명됐습니다.
사법연수원 29기인 박 고검장은 윤 대통령이 검찰총장이던 때 서울중앙지검 초대 전문공보관을 지냈고, 서울동부지검장 등을 거쳤습니다.
특별수사본부 차장은 김종우 서울남부지검 2차장검사가, 부장은 이찬규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1부장과 최순호 형사3부장이 맡아 혐의에 따라 수사를 나눠 진행할 예정입니다.
앞서 어제 심우정 검찰총장은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한 내란 혐의 등 고발 사건을 검찰이 직접 수사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심 총장은 윤 대통령 등의 내란죄 혐의에 대해 검찰의 수사 개시가 가능하다고 결론 내리고 사건을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1부에 배당했습니다.
그제(4일) 노동당·녹색당·정의당 등은 윤 대통령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박안수 계엄사령관을 형법상 내란죄를 적용해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경찰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도 김용현 전 장관을 각각 출국금지 조치하는 등 내란죄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KBS 뉴스 김영훈입니다.
촬영기자:유현우/영상편집:강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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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훈 기자 hun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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