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합참 “2차 계엄 없다…걱정 안 해도 돼”
입력 2024.12.06 (12:39)
수정 2024.12.06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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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차 계엄에 대한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국방부가 이 같은 가능성을 일축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 역시 2차 계엄의 가능성은 없다고 단언했습니다.
국방부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봅니다.
조혜진 기자, 전해주시죠.
[리포트]
국방부 당국자는 오늘 언론브리핑에서 2차 계엄의 가능성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답변했습니다.
앞서 복수의 육군 부대가 8일까지 지휘관 비상소집 대비 지시를 받아 2차 비상계엄이 의심된다는 주장이 나오자 이를 반박한 겁니다.
그러면서 국방부는 '군 차원에서 어떠한 조처도 내려간 것이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육군 관계자 역시 '중대장급 이상 지휘관을 포함해 장병 출타와 휴가 통제 지침을 내린 것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각급 부대가 계엄 해제 상황에서 경계 강화나 대비 태세를 위해 조치한 것이 있는지는 확인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합동참모본부 역시 '2차 계엄은 없다'며 다만, 현재 상황을 고려해 강화된 대비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국방부는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후 국회와 선관위에 군 병력이 투입된 데 대해서도 자체 조사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내부 조사와 관련해 그 계획이 구체적으로 결정되면 조사를 실시하기 전에 이를 발표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어 계엄 상황에서 병력과 요원을 출동시킨 특수전사령관과 수도방위사령관, 방첩사령관 등 부대 지휘관에 대한 보직 해임이 필요하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사실관계 조사 후 필요한 조치가 이뤄질 것이라고 답변했습니다.
지금까지 국방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2차 계엄에 대한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국방부가 이 같은 가능성을 일축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 역시 2차 계엄의 가능성은 없다고 단언했습니다.
국방부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봅니다.
조혜진 기자, 전해주시죠.
[리포트]
국방부 당국자는 오늘 언론브리핑에서 2차 계엄의 가능성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답변했습니다.
앞서 복수의 육군 부대가 8일까지 지휘관 비상소집 대비 지시를 받아 2차 비상계엄이 의심된다는 주장이 나오자 이를 반박한 겁니다.
그러면서 국방부는 '군 차원에서 어떠한 조처도 내려간 것이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육군 관계자 역시 '중대장급 이상 지휘관을 포함해 장병 출타와 휴가 통제 지침을 내린 것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각급 부대가 계엄 해제 상황에서 경계 강화나 대비 태세를 위해 조치한 것이 있는지는 확인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합동참모본부 역시 '2차 계엄은 없다'며 다만, 현재 상황을 고려해 강화된 대비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국방부는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후 국회와 선관위에 군 병력이 투입된 데 대해서도 자체 조사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내부 조사와 관련해 그 계획이 구체적으로 결정되면 조사를 실시하기 전에 이를 발표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어 계엄 상황에서 병력과 요원을 출동시킨 특수전사령관과 수도방위사령관, 방첩사령관 등 부대 지휘관에 대한 보직 해임이 필요하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사실관계 조사 후 필요한 조치가 이뤄질 것이라고 답변했습니다.
지금까지 국방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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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계엄에 대한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국방부가 이 같은 가능성을 일축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 역시 2차 계엄의 가능성은 없다고 단언했습니다.
국방부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봅니다.
조혜진 기자, 전해주시죠.
[리포트]
국방부 당국자는 오늘 언론브리핑에서 2차 계엄의 가능성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답변했습니다.
앞서 복수의 육군 부대가 8일까지 지휘관 비상소집 대비 지시를 받아 2차 비상계엄이 의심된다는 주장이 나오자 이를 반박한 겁니다.
그러면서 국방부는 '군 차원에서 어떠한 조처도 내려간 것이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육군 관계자 역시 '중대장급 이상 지휘관을 포함해 장병 출타와 휴가 통제 지침을 내린 것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각급 부대가 계엄 해제 상황에서 경계 강화나 대비 태세를 위해 조치한 것이 있는지는 확인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합동참모본부 역시 '2차 계엄은 없다'며 다만, 현재 상황을 고려해 강화된 대비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국방부는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후 국회와 선관위에 군 병력이 투입된 데 대해서도 자체 조사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내부 조사와 관련해 그 계획이 구체적으로 결정되면 조사를 실시하기 전에 이를 발표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어 계엄 상황에서 병력과 요원을 출동시킨 특수전사령관과 수도방위사령관, 방첩사령관 등 부대 지휘관에 대한 보직 해임이 필요하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사실관계 조사 후 필요한 조치가 이뤄질 것이라고 답변했습니다.
지금까지 국방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2차 계엄에 대한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국방부가 이 같은 가능성을 일축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 역시 2차 계엄의 가능성은 없다고 단언했습니다.
국방부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봅니다.
조혜진 기자, 전해주시죠.
[리포트]
국방부 당국자는 오늘 언론브리핑에서 2차 계엄의 가능성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답변했습니다.
앞서 복수의 육군 부대가 8일까지 지휘관 비상소집 대비 지시를 받아 2차 비상계엄이 의심된다는 주장이 나오자 이를 반박한 겁니다.
그러면서 국방부는 '군 차원에서 어떠한 조처도 내려간 것이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육군 관계자 역시 '중대장급 이상 지휘관을 포함해 장병 출타와 휴가 통제 지침을 내린 것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각급 부대가 계엄 해제 상황에서 경계 강화나 대비 태세를 위해 조치한 것이 있는지는 확인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합동참모본부 역시 '2차 계엄은 없다'며 다만, 현재 상황을 고려해 강화된 대비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국방부는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후 국회와 선관위에 군 병력이 투입된 데 대해서도 자체 조사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내부 조사와 관련해 그 계획이 구체적으로 결정되면 조사를 실시하기 전에 이를 발표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어 계엄 상황에서 병력과 요원을 출동시킨 특수전사령관과 수도방위사령관, 방첩사령관 등 부대 지휘관에 대한 보직 해임이 필요하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사실관계 조사 후 필요한 조치가 이뤄질 것이라고 답변했습니다.
지금까지 국방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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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진 기자 jin2@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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