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지내시나요” 일본 영화 ‘러브레터’ 주인공 나카야마 미호 사망

입력 2024.12.06 (15:57) 수정 2024.12.06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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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영화 ‘러브레터’의 주인공으로 한국 관객에게도 잘 알려진 배우 나카야마 미호가 오늘(6일) 숨졌다고 NHK가 보도했습니다.

올해 54세인 나카야마는 도쿄 시부야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으며, 소속사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사망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배우 겸 가수였던 나카야마는 이와이 슌지 감독의 1995년 영화 ‘러브레터’에서 여주인공으로 출연했으며, 이 영화는 1999년 한국 개봉 당시 관객 140만 명을 동원했습니다.

이 영화는 사고로 숨진 첫사랑의 기억을 떠올리는 내용으로, 주인공이 홋카이도의 설원에서 잘 지내냐고 외치는 장면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사진 출처 : 교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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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잘 지내시나요” 일본 영화 ‘러브레터’ 주인공 나카야마 미호 사망
    • 입력 2024-12-06 15:57:29
    • 수정2024-12-06 16:01:03
    국제
일본 영화 ‘러브레터’의 주인공으로 한국 관객에게도 잘 알려진 배우 나카야마 미호가 오늘(6일) 숨졌다고 NHK가 보도했습니다.

올해 54세인 나카야마는 도쿄 시부야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으며, 소속사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사망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배우 겸 가수였던 나카야마는 이와이 슌지 감독의 1995년 영화 ‘러브레터’에서 여주인공으로 출연했으며, 이 영화는 1999년 한국 개봉 당시 관객 140만 명을 동원했습니다.

이 영화는 사고로 숨진 첫사랑의 기억을 떠올리는 내용으로, 주인공이 홋카이도의 설원에서 잘 지내냐고 외치는 장면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사진 출처 : 교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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