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바로 끌어내려야”…진보당도 “즉시 표결”
입력 2024.12.07 (06:48)
수정 2024.12.07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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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조국혁신당 등 다른 야당들도 탄핵 반대 당론을 밝힌 국민의힘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대통령 자리에서 바로 끌어내려야 한다, '정당 해산' 심판을 걸겠다며 일제히 공세 수위를 높였습니다.
최유경 기자입니다.
[리포트]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을 내란과 군사 반란의 수괴, 즉 '피의자'로 규정했습니다.
단 한 순간도 대통령 자리에 있어선 안 된다며, 탄핵안 표결을 앞당기자고 했습니다.
탄핵안이 무산되면 몇 번이고 수정안을 제출하겠다고도 예고했습니다.
[조국/조국혁신당 대표 : "바로 끌어내려야 합니다. 윤석열 씨가 자진 하야할 가능성은 없습니다."]
진보당 역시 '즉시 탄핵'에 힘을 실었습니다.
[홍성규/진보당 수석대변인 : "이 명백한 국가 폭력에 대해 국회는 지금 즉시 지체 없는 탄핵으로 응답하고 위로하고 사죄해야 합니다."]
개혁신당은 국민의힘이 윤 대통령에게 동조한다면 과거 통합진보당처럼 정당 해산될 수 있다고 압박했습니다.
[이준석/개혁신당 의원 : "가볍게 퉁치고 지나가려고 한다면 개혁신당부터 먼저 국민의힘 정당 해산 심판 걸겠습니다."]
역대 국민의힘 대표와 원내대표 대부분이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에 찬성했다며, "탄핵의 짐은 무겁지만 나눠 들면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기본소득당과 사회민주당도 국민의힘을 규탄하고 탄핵안 가결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KBS 뉴스 최유경입니다.
촬영기자:임태호 김상민/영상편집:한효정/그래픽:김정현
조국혁신당 등 다른 야당들도 탄핵 반대 당론을 밝힌 국민의힘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대통령 자리에서 바로 끌어내려야 한다, '정당 해산' 심판을 걸겠다며 일제히 공세 수위를 높였습니다.
최유경 기자입니다.
[리포트]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을 내란과 군사 반란의 수괴, 즉 '피의자'로 규정했습니다.
단 한 순간도 대통령 자리에 있어선 안 된다며, 탄핵안 표결을 앞당기자고 했습니다.
탄핵안이 무산되면 몇 번이고 수정안을 제출하겠다고도 예고했습니다.
[조국/조국혁신당 대표 : "바로 끌어내려야 합니다. 윤석열 씨가 자진 하야할 가능성은 없습니다."]
진보당 역시 '즉시 탄핵'에 힘을 실었습니다.
[홍성규/진보당 수석대변인 : "이 명백한 국가 폭력에 대해 국회는 지금 즉시 지체 없는 탄핵으로 응답하고 위로하고 사죄해야 합니다."]
개혁신당은 국민의힘이 윤 대통령에게 동조한다면 과거 통합진보당처럼 정당 해산될 수 있다고 압박했습니다.
[이준석/개혁신당 의원 : "가볍게 퉁치고 지나가려고 한다면 개혁신당부터 먼저 국민의힘 정당 해산 심판 걸겠습니다."]
역대 국민의힘 대표와 원내대표 대부분이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에 찬성했다며, "탄핵의 짐은 무겁지만 나눠 들면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기본소득당과 사회민주당도 국민의힘을 규탄하고 탄핵안 가결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KBS 뉴스 최유경입니다.
촬영기자:임태호 김상민/영상편집:한효정/그래픽:김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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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국 “바로 끌어내려야”…진보당도 “즉시 표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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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2-07 06:48:34
- 수정2024-12-07 06:51:27
[앵커]
조국혁신당 등 다른 야당들도 탄핵 반대 당론을 밝힌 국민의힘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대통령 자리에서 바로 끌어내려야 한다, '정당 해산' 심판을 걸겠다며 일제히 공세 수위를 높였습니다.
최유경 기자입니다.
[리포트]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을 내란과 군사 반란의 수괴, 즉 '피의자'로 규정했습니다.
단 한 순간도 대통령 자리에 있어선 안 된다며, 탄핵안 표결을 앞당기자고 했습니다.
탄핵안이 무산되면 몇 번이고 수정안을 제출하겠다고도 예고했습니다.
[조국/조국혁신당 대표 : "바로 끌어내려야 합니다. 윤석열 씨가 자진 하야할 가능성은 없습니다."]
진보당 역시 '즉시 탄핵'에 힘을 실었습니다.
[홍성규/진보당 수석대변인 : "이 명백한 국가 폭력에 대해 국회는 지금 즉시 지체 없는 탄핵으로 응답하고 위로하고 사죄해야 합니다."]
개혁신당은 국민의힘이 윤 대통령에게 동조한다면 과거 통합진보당처럼 정당 해산될 수 있다고 압박했습니다.
[이준석/개혁신당 의원 : "가볍게 퉁치고 지나가려고 한다면 개혁신당부터 먼저 국민의힘 정당 해산 심판 걸겠습니다."]
역대 국민의힘 대표와 원내대표 대부분이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에 찬성했다며, "탄핵의 짐은 무겁지만 나눠 들면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기본소득당과 사회민주당도 국민의힘을 규탄하고 탄핵안 가결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KBS 뉴스 최유경입니다.
촬영기자:임태호 김상민/영상편집:한효정/그래픽:김정현
조국혁신당 등 다른 야당들도 탄핵 반대 당론을 밝힌 국민의힘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대통령 자리에서 바로 끌어내려야 한다, '정당 해산' 심판을 걸겠다며 일제히 공세 수위를 높였습니다.
최유경 기자입니다.
[리포트]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을 내란과 군사 반란의 수괴, 즉 '피의자'로 규정했습니다.
단 한 순간도 대통령 자리에 있어선 안 된다며, 탄핵안 표결을 앞당기자고 했습니다.
탄핵안이 무산되면 몇 번이고 수정안을 제출하겠다고도 예고했습니다.
[조국/조국혁신당 대표 : "바로 끌어내려야 합니다. 윤석열 씨가 자진 하야할 가능성은 없습니다."]
진보당 역시 '즉시 탄핵'에 힘을 실었습니다.
[홍성규/진보당 수석대변인 : "이 명백한 국가 폭력에 대해 국회는 지금 즉시 지체 없는 탄핵으로 응답하고 위로하고 사죄해야 합니다."]
개혁신당은 국민의힘이 윤 대통령에게 동조한다면 과거 통합진보당처럼 정당 해산될 수 있다고 압박했습니다.
[이준석/개혁신당 의원 : "가볍게 퉁치고 지나가려고 한다면 개혁신당부터 먼저 국민의힘 정당 해산 심판 걸겠습니다."]
역대 국민의힘 대표와 원내대표 대부분이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에 찬성했다며, "탄핵의 짐은 무겁지만 나눠 들면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기본소득당과 사회민주당도 국민의힘을 규탄하고 탄핵안 가결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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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기자:임태호 김상민/영상편집:한효정/그래픽:김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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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경 기자 6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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