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국민의힘 탄핵 부결 당론…위헌·내란 동조 정당 돼”

입력 2024.12.07 (17:13) 수정 2024.12.07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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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부결하기로 당론을 정한 것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위헌 정당, 내란 동조 정당이 됐다고 판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윤종군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오늘(7일) 오후 의원총회를 마치고 탄핵안 표결을 위해 본회의장에 들어가기 전 “한동훈 대표 또한 체포 대상자에서 내란 동조자가 됐다고 상황을 규정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윤 원내대변인은 “나라와 민생을 위해서 탄핵을 거부한다면서 무엇이 두려워서 투표 의사를 막고 당론으로 부결을 정했는지 의회 정신에 입각해서 봤을 때도 합당하지 않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오늘 탄핵안 표결에 대해 “무기명 수기 투표는 72시간 이내에 투표를 완료해야 한다”며 (내일 새벽) 0시 30분까지 투표를 완료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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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12-07 17:13:21
    • 수정2024-12-07 17:16:33
    정치
국민의힘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부결하기로 당론을 정한 것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위헌 정당, 내란 동조 정당이 됐다고 판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윤종군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오늘(7일) 오후 의원총회를 마치고 탄핵안 표결을 위해 본회의장에 들어가기 전 “한동훈 대표 또한 체포 대상자에서 내란 동조자가 됐다고 상황을 규정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윤 원내대변인은 “나라와 민생을 위해서 탄핵을 거부한다면서 무엇이 두려워서 투표 의사를 막고 당론으로 부결을 정했는지 의회 정신에 입각해서 봤을 때도 합당하지 않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오늘 탄핵안 표결에 대해 “무기명 수기 투표는 72시간 이내에 투표를 완료해야 한다”며 (내일 새벽) 0시 30분까지 투표를 완료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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