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본부장 “김용현, 오늘 오후 재조사…윤 대통령 내란 혐의 피의자 입건”

입력 2024.12.08 (13:31) 수정 2024.12.08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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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을 오늘 오후 재소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박세현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장은 오늘(8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에서 기자들과 만나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을 오늘 오후와 내일 다시 불러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본부장은 "지난 6일 검사 20명, 수사관 30명으로 특별수사본부를 구성했고, 어제(7일) 군검사 등 12명을 추가로 파견받아 군검찰과 합동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국가적인 중대사건에 대해 어떠한 의혹도 남지 않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오로지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수사를 진행하고 있으므로, 국민 여러분은 믿고 지켜봐 달라"고 설명했습니다.

박 본부장은 "경찰 국가수사본부에 합동수사를 제안한 바 있다'면서 "초동수사를 누가하는지는 중요하지 않으며, 신속하고 엄정한 수사가 중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박 본부장은 "윤 대통령의 내란 혐의 고발장 다수가 접수됐다"면서 "절차에 따라 피의자로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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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12-08 13:31:53
    • 수정2024-12-08 18:09:58
    사회
검찰이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을 오늘 오후 재소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박세현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장은 오늘(8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에서 기자들과 만나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을 오늘 오후와 내일 다시 불러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본부장은 "지난 6일 검사 20명, 수사관 30명으로 특별수사본부를 구성했고, 어제(7일) 군검사 등 12명을 추가로 파견받아 군검찰과 합동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국가적인 중대사건에 대해 어떠한 의혹도 남지 않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오로지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수사를 진행하고 있으므로, 국민 여러분은 믿고 지켜봐 달라"고 설명했습니다.

박 본부장은 "경찰 국가수사본부에 합동수사를 제안한 바 있다'면서 "초동수사를 누가하는지는 중요하지 않으며, 신속하고 엄정한 수사가 중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박 본부장은 "윤 대통령의 내란 혐의 고발장 다수가 접수됐다"면서 "절차에 따라 피의자로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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