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K리그1 잔류 성공…이랜드와 승강PO 합계 4-2 승리

입력 2024.12.08 (16:55) 수정 2024.12.08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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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가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K리그2(2부) 서울 이랜드를 물리치고 1부리그 잔류에 성공했습니다.

전북은 오늘(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4 하나은행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PO) 2차전 홈 경기에서 후반전에 터진 티아고, 문선민의 연속골로 이랜드에 2대 1의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지난 1일 서울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치른 1차전에서 2대 1로 이긴 전북은 이로써 1, 2차전 합계 4대 2로 앞서며 창단 첫 강등의 위기를 모면했습니다.

K리그1 최다 9회 우승의 명문 구단인 전북은 올 시즌 끝모를 부진에 빠져 정규리그 10위로 강등 위기에 몰렸지만,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승리를 거두며 극적으로 잔류를 확정했습니다.

창단 10주년을 맞은 이랜드의 첫 승격 꿈은 좌절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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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12-08 16:55:46
    • 수정2024-12-08 16:5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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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가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K리그2(2부) 서울 이랜드를 물리치고 1부리그 잔류에 성공했습니다.

전북은 오늘(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4 하나은행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PO) 2차전 홈 경기에서 후반전에 터진 티아고, 문선민의 연속골로 이랜드에 2대 1의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지난 1일 서울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치른 1차전에서 2대 1로 이긴 전북은 이로써 1, 2차전 합계 4대 2로 앞서며 창단 첫 강등의 위기를 모면했습니다.

K리그1 최다 9회 우승의 명문 구단인 전북은 올 시즌 끝모를 부진에 빠져 정규리그 10위로 강등 위기에 몰렸지만,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승리를 거두며 극적으로 잔류를 확정했습니다.

창단 10주년을 맞은 이랜드의 첫 승격 꿈은 좌절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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