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엄 모의 정황 문건 확보”…4·3 ‘폭동’ 명시
입력 2024.12.09 (07:49)
수정 2024.12.09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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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공개한 '비상계엄 사전모의 정황 문건' 속에 제주 4·3을 폭동으로 명시한 게 확인이 되며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추 의원이 공개한 문건에는 경비계엄과 비상계엄을 비교 설명하는 대목에서 제주 4·3을 제주 폭동으로, 여수순천 10·19사건을 반란으로 표기돼 있습니다.
추 의원은 해당 문건이 내린 실행을 위한 치밀한 준비의 증거라며 내란 사전 준비 계획이 확인된 만큼 책임자들을 처벌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추 의원이 공개한 문건에는 경비계엄과 비상계엄을 비교 설명하는 대목에서 제주 4·3을 제주 폭동으로, 여수순천 10·19사건을 반란으로 표기돼 있습니다.
추 의원은 해당 문건이 내린 실행을 위한 치밀한 준비의 증거라며 내란 사전 준비 계획이 확인된 만큼 책임자들을 처벌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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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엄 모의 정황 문건 확보”…4·3 ‘폭동’ 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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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2-09 07:49:41
- 수정2024-12-09 08:24:08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공개한 '비상계엄 사전모의 정황 문건' 속에 제주 4·3을 폭동으로 명시한 게 확인이 되며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추 의원이 공개한 문건에는 경비계엄과 비상계엄을 비교 설명하는 대목에서 제주 4·3을 제주 폭동으로, 여수순천 10·19사건을 반란으로 표기돼 있습니다.
추 의원은 해당 문건이 내린 실행을 위한 치밀한 준비의 증거라며 내란 사전 준비 계획이 확인된 만큼 책임자들을 처벌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추 의원이 공개한 문건에는 경비계엄과 비상계엄을 비교 설명하는 대목에서 제주 4·3을 제주 폭동으로, 여수순천 10·19사건을 반란으로 표기돼 있습니다.
추 의원은 해당 문건이 내린 실행을 위한 치밀한 준비의 증거라며 내란 사전 준비 계획이 확인된 만큼 책임자들을 처벌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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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종훈 기자 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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