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모아나2’, 주말 박스오피스 1위…영화 ‘소방관’ 2위

입력 2024.12.09 (09:54) 수정 2024.12.09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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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애니매이션 ‘모아나2’가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습니다.

오늘(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집계를 보면, ‘모아나2’는 지난 6일부터 사흘간 61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했습니다.

현재까지 누적 관객 수는 220만여 명입니다.

‘모아나2’는 선조들로부터 예기치 못한 부름을 받은 모아나가 부족의 파괴를 막기 위해 전설 속 영웅 마우이와 새로운 선원들과 함께 숨겨진 고대 섬의 저주를 깨러 떠나는 모험을 담은 애니메이션 영화입니다.

곽경택 감독의 ‘소방관’은 주말 동안 56만여 명의 관객을 모아 2위를 차지했습니다.

누적 관객 수는 74만여 명입니다.

‘소방관’은 2001년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화재 참사 사건 당시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화재 진압과 전원 구조라는 목표를 가지고 투입된 소방관들의 안타까운 사연을 담은 작품입니다.

영화 ‘소방관’은 유료 관객 티켓당 119원을 떼 소방관 장비와 처우 개선을 위한 기부금으로 사용됩니다.

뮤지컬을 영화화한 ‘위키드’는 18만여 명의 관객이 찾아 3위를 기록했습니다.

누적 관객 수는 149만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4위는 송강호-박정민 주연의 배구 영화 ‘1승’이 차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월트디즈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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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니메이션 ‘모아나2’, 주말 박스오피스 1위…영화 ‘소방관’ 2위
    • 입력 2024-12-09 09:54:08
    • 수정2024-12-09 09:54:54
    문화
디즈니 애니매이션 ‘모아나2’가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습니다.

오늘(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집계를 보면, ‘모아나2’는 지난 6일부터 사흘간 61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했습니다.

현재까지 누적 관객 수는 220만여 명입니다.

‘모아나2’는 선조들로부터 예기치 못한 부름을 받은 모아나가 부족의 파괴를 막기 위해 전설 속 영웅 마우이와 새로운 선원들과 함께 숨겨진 고대 섬의 저주를 깨러 떠나는 모험을 담은 애니메이션 영화입니다.

곽경택 감독의 ‘소방관’은 주말 동안 56만여 명의 관객을 모아 2위를 차지했습니다.

누적 관객 수는 74만여 명입니다.

‘소방관’은 2001년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화재 참사 사건 당시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화재 진압과 전원 구조라는 목표를 가지고 투입된 소방관들의 안타까운 사연을 담은 작품입니다.

영화 ‘소방관’은 유료 관객 티켓당 119원을 떼 소방관 장비와 처우 개선을 위한 기부금으로 사용됩니다.

뮤지컬을 영화화한 ‘위키드’는 18만여 명의 관객이 찾아 3위를 기록했습니다.

누적 관객 수는 149만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4위는 송강호-박정민 주연의 배구 영화 ‘1승’이 차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월트디즈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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