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서 시내버스 운행 중 화재…4명 대피

입력 2024.12.09 (12:04) 수정 2024.12.09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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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9일) 오전 7시 반쯤 경남 진주시 계동의 한 도로에서 운행 중이던 시내버스에서 불이 났습니다.

화재 당시 앞바퀴에서 연기가 나자 버스 운전사가 주행을 멈추고 버스에서 내려 소화기로 자체 진화를 시도했지만 진화에 실패했고, 119에 신고했습니다.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약 16분 만에 불을 껐지만, 버스는 모두 불에 타 약 1억2천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당시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3명은 기사가 버스를 세우고 함께 대피하면서,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경남소방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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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 진주서 시내버스 운행 중 화재…4명 대피
    • 입력 2024-12-09 12:04:16
    • 수정2024-12-09 12:12:45
    사회
오늘(9일) 오전 7시 반쯤 경남 진주시 계동의 한 도로에서 운행 중이던 시내버스에서 불이 났습니다.

화재 당시 앞바퀴에서 연기가 나자 버스 운전사가 주행을 멈추고 버스에서 내려 소화기로 자체 진화를 시도했지만 진화에 실패했고, 119에 신고했습니다.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약 16분 만에 불을 껐지만, 버스는 모두 불에 타 약 1억2천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당시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3명은 기사가 버스를 세우고 함께 대피하면서,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경남소방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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