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국무 부장관에 전 멕시코 대사…“불법이민 줄인 주역”
입력 2024.12.09 (12:38)
수정 2024.12.09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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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현지시각 8일 국무부 부장관으로 1기 행정부 시절 주멕시코 대사였던 크리스토퍼 랜도를 지명했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은 이날 SNS 계정에 올린 글에서 “크리스는 ‘아메리카 퍼스트’ 외교 정책을 통해 우리 조국의 번영과 안보를 증진하기 위해 마크 루비오 국무장관 지명자와 함께 긴밀하게 일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은 특히 “크리스는 멕시코 대사로 재직하면서 불법 이민을 역사상 가장 낮은 수준으로 줄이기 위해 쉬지 않고 노력했다”고도 덧붙였습니다.
이같은 언급은 트럼프 당선인이 2기 출범 즉시 불법 이민자를 대거 추방하고 멕시코 국경을 단속하겠다고 공약했던 것과 맞물린 것으로 보입니다.
변호사 출신인 랜도는 트럼프 1기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주멕시코 대사로 발탁됐으며, 당시 불법 이민을 최우선 과제로 다뤘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트럼프 당선인은 이날 SNS 계정에 올린 글에서 “크리스는 ‘아메리카 퍼스트’ 외교 정책을 통해 우리 조국의 번영과 안보를 증진하기 위해 마크 루비오 국무장관 지명자와 함께 긴밀하게 일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은 특히 “크리스는 멕시코 대사로 재직하면서 불법 이민을 역사상 가장 낮은 수준으로 줄이기 위해 쉬지 않고 노력했다”고도 덧붙였습니다.
이같은 언급은 트럼프 당선인이 2기 출범 즉시 불법 이민자를 대거 추방하고 멕시코 국경을 단속하겠다고 공약했던 것과 맞물린 것으로 보입니다.
변호사 출신인 랜도는 트럼프 1기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주멕시코 대사로 발탁됐으며, 당시 불법 이민을 최우선 과제로 다뤘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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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4-12-09 12:44:32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현지시각 8일 국무부 부장관으로 1기 행정부 시절 주멕시코 대사였던 크리스토퍼 랜도를 지명했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은 이날 SNS 계정에 올린 글에서 “크리스는 ‘아메리카 퍼스트’ 외교 정책을 통해 우리 조국의 번영과 안보를 증진하기 위해 마크 루비오 국무장관 지명자와 함께 긴밀하게 일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은 특히 “크리스는 멕시코 대사로 재직하면서 불법 이민을 역사상 가장 낮은 수준으로 줄이기 위해 쉬지 않고 노력했다”고도 덧붙였습니다.
이같은 언급은 트럼프 당선인이 2기 출범 즉시 불법 이민자를 대거 추방하고 멕시코 국경을 단속하겠다고 공약했던 것과 맞물린 것으로 보입니다.
변호사 출신인 랜도는 트럼프 1기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주멕시코 대사로 발탁됐으며, 당시 불법 이민을 최우선 과제로 다뤘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트럼프 당선인은 이날 SNS 계정에 올린 글에서 “크리스는 ‘아메리카 퍼스트’ 외교 정책을 통해 우리 조국의 번영과 안보를 증진하기 위해 마크 루비오 국무장관 지명자와 함께 긴밀하게 일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은 특히 “크리스는 멕시코 대사로 재직하면서 불법 이민을 역사상 가장 낮은 수준으로 줄이기 위해 쉬지 않고 노력했다”고도 덧붙였습니다.
이같은 언급은 트럼프 당선인이 2기 출범 즉시 불법 이민자를 대거 추방하고 멕시코 국경을 단속하겠다고 공약했던 것과 맞물린 것으로 보입니다.
변호사 출신인 랜도는 트럼프 1기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주멕시코 대사로 발탁됐으며, 당시 불법 이민을 최우선 과제로 다뤘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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