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암고 교장 “성난 마음 이해하나 아이들은 지켜달라” [이런뉴스]

입력 2024.12.09 (18:01) 수정 2024.12.09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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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모교인 충암고등학교가 비상계엄 사태 이후 비난을 받는 상황에 대해 이윤찬 충암고 교장이 "아이들만큼은 지켜달라"는 입장을 전했습니다.이 교장은 오늘(9일) 오후 국회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성난 마음은 이해한다"면서 이 같이 전했습니다.

교육위에 출석한 오세현 충암고 학부모회 회장도 "충암이라는 두 글자를 넣어 자체적으로 체육복도 만들어 내년부터 입을 계획이었지만, 이것조차 자랑스럽게 입지 못하는 상황이 될까 너무나 두렵다"면서 "여러분들이 (아이들을) 이켜주셨으면 한다"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이윤찬 교장과 오세현 학부모회장의 발언 영상으로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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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모교인 충암고등학교가 비상계엄 사태 이후 비난을 받는 상황에 대해 이윤찬 충암고 교장이 "아이들만큼은 지켜달라"는 입장을 전했습니다.이 교장은 오늘(9일) 오후 국회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성난 마음은 이해한다"면서 이 같이 전했습니다.

교육위에 출석한 오세현 충암고 학부모회 회장도 "충암이라는 두 글자를 넣어 자체적으로 체육복도 만들어 내년부터 입을 계획이었지만, 이것조차 자랑스럽게 입지 못하는 상황이 될까 너무나 두렵다"면서 "여러분들이 (아이들을) 이켜주셨으면 한다"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이윤찬 교장과 오세현 학부모회장의 발언 영상으로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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