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안동] 안동시, 제3회 추경안 1조 7천980억 원 편성 외

안동시가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1조 7천980억 원으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습니다.

이는 제2회 추경보다 350억 원이 늘어난 규모로, 일반회계가 1조 6천261억 원, 특별회계는 1천719억 원입니다.

주요 사업에는 7월 호우피해 복구 사업 56억 원과 경북 북부 거점형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50억 원, 통합지원센터인 경북애(愛)마루센터 조성 43억 5천만 원 등이 포함됐습니다.

청송군, 제3회 추경안 5,635억 원 제출

청송군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5천635억 원으로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습니다.

이는 2회 추경 예산보다 0.9%인 50억 원 증가한 겁니다.

주요 사업으로는 소규모시설물정비사업 15억 원, 진보면 공공임대주택 건립사업 13억 원,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사업 10억 원 등입니다.

예천 범우리 공원, 녹색 도시숲 우수상

예천군의 '범우리 공원'이 산림청의 전국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에서 도시숲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범우리 공원은 약 20ha의 숲이 9개 단지의 아파트를 둘러싸고 있어 주민들의 접근이 쉽고, 녹색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 목재를 활용한 숲속 놀이터가 우수 어린이 놀이시설로 지정돼 있고, 도심 생물종 다양성 확보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의성군,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 가입 지원

의성군이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 지원사업을 추진합니다.

지원 대상은 의성군에 주소를 두고 군복무 중인 현역병과 상근예비역, 의무경찰, 의무 소방원 등입니다.

지원 대상 군복무 청년은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 가입되며 상해와 질병 사망, 후유장애 시 5천만 원의 보험금이 지급되는 등 13종류가 보장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