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내란 상설특검’ 처리 예정…내년도 예산안 강행처리되나
입력 2024.12.10 (01:00)
수정 2024.12.10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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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가 오늘(10일) 본회의를 열어 민주당 주도로 처리된 ‘내란 상설특검’ 등을 처리할 예정입니다.
국회는 오늘 윤석열 대통령을 겨냥해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할 ‘내란 상설특검’ 을 오늘 본회의에서 처리할 예정입니다. 앞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어제(9일)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 등의 내란 혐의를 규명할 상설특검안을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통과시켰습니다. 상설특검은 다른 특검법과 달리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할 수 없습니다.
오늘 열리는 본회의에선 내년도 예산안이 처리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여야는 ▲ 앞서 민주당이 단독 강행처리한, 정부안보다 4.1조원 삭감된 예산안 ▲ 민주당 요구에 따라 4.1조원 삭감된 예산안에 더해 추가로 7천억 원을 삭감한 예산안 ▲ 정부의 증액안 등 여러가지 예산안 등 3가지를 놓고 막판까지 협의에 나섰지만, 어제도 쉽게 결론을 내지 못했습니다. 민주당이 오늘 처리를 공언하고 있는 가운데, 국회의장실에서 여야의 협의를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오늘 본회의에서는 또 박성배 법무장관과 조지호 경찰청장에 대한 탄핵소추안도 오늘 본회의에 보고되고, 이들에 대한 탄핵소추안은 12일 본회의에서 처리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국회는 오늘 윤석열 대통령을 겨냥해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할 ‘내란 상설특검’ 을 오늘 본회의에서 처리할 예정입니다. 앞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어제(9일)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 등의 내란 혐의를 규명할 상설특검안을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통과시켰습니다. 상설특검은 다른 특검법과 달리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할 수 없습니다.
오늘 열리는 본회의에선 내년도 예산안이 처리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여야는 ▲ 앞서 민주당이 단독 강행처리한, 정부안보다 4.1조원 삭감된 예산안 ▲ 민주당 요구에 따라 4.1조원 삭감된 예산안에 더해 추가로 7천억 원을 삭감한 예산안 ▲ 정부의 증액안 등 여러가지 예산안 등 3가지를 놓고 막판까지 협의에 나섰지만, 어제도 쉽게 결론을 내지 못했습니다. 민주당이 오늘 처리를 공언하고 있는 가운데, 국회의장실에서 여야의 협의를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오늘 본회의에서는 또 박성배 법무장관과 조지호 경찰청장에 대한 탄핵소추안도 오늘 본회의에 보고되고, 이들에 대한 탄핵소추안은 12일 본회의에서 처리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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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 ‘내란 상설특검’ 처리 예정…내년도 예산안 강행처리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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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2-10 01:00:38
- 수정2024-12-10 01:01:18

국회가 오늘(10일) 본회의를 열어 민주당 주도로 처리된 ‘내란 상설특검’ 등을 처리할 예정입니다.
국회는 오늘 윤석열 대통령을 겨냥해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할 ‘내란 상설특검’ 을 오늘 본회의에서 처리할 예정입니다. 앞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어제(9일)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 등의 내란 혐의를 규명할 상설특검안을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통과시켰습니다. 상설특검은 다른 특검법과 달리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할 수 없습니다.
오늘 열리는 본회의에선 내년도 예산안이 처리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여야는 ▲ 앞서 민주당이 단독 강행처리한, 정부안보다 4.1조원 삭감된 예산안 ▲ 민주당 요구에 따라 4.1조원 삭감된 예산안에 더해 추가로 7천억 원을 삭감한 예산안 ▲ 정부의 증액안 등 여러가지 예산안 등 3가지를 놓고 막판까지 협의에 나섰지만, 어제도 쉽게 결론을 내지 못했습니다. 민주당이 오늘 처리를 공언하고 있는 가운데, 국회의장실에서 여야의 협의를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오늘 본회의에서는 또 박성배 법무장관과 조지호 경찰청장에 대한 탄핵소추안도 오늘 본회의에 보고되고, 이들에 대한 탄핵소추안은 12일 본회의에서 처리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국회는 오늘 윤석열 대통령을 겨냥해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할 ‘내란 상설특검’ 을 오늘 본회의에서 처리할 예정입니다. 앞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어제(9일)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 등의 내란 혐의를 규명할 상설특검안을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통과시켰습니다. 상설특검은 다른 특검법과 달리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할 수 없습니다.
오늘 열리는 본회의에선 내년도 예산안이 처리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여야는 ▲ 앞서 민주당이 단독 강행처리한, 정부안보다 4.1조원 삭감된 예산안 ▲ 민주당 요구에 따라 4.1조원 삭감된 예산안에 더해 추가로 7천억 원을 삭감한 예산안 ▲ 정부의 증액안 등 여러가지 예산안 등 3가지를 놓고 막판까지 협의에 나섰지만, 어제도 쉽게 결론을 내지 못했습니다. 민주당이 오늘 처리를 공언하고 있는 가운데, 국회의장실에서 여야의 협의를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오늘 본회의에서는 또 박성배 법무장관과 조지호 경찰청장에 대한 탄핵소추안도 오늘 본회의에 보고되고, 이들에 대한 탄핵소추안은 12일 본회의에서 처리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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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화 기자 jhw0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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