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0 날씨] 동해안 대기 건조…오늘부터 평년 기온 웃돌아

입력 2024.12.10 (09:37) 수정 2024.12.10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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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강원 영동에는 건조경보가, 경북 북동 산지, 경상도 동해안, 부산과 울산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건조한 날이 지속되고 강한 바람이 불기 때문에 작은 불씨로도 대형산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한순간의 실수로 산림이 잿더미로 변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수요일 오후부터 목요일 새벽 사이 동풍의 영향으로 동해안에 비나 눈이 올 것으로 예상돼 앞으로 건조특보는 차차 해제되겠습니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평년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오늘 아침 기온은 서울이 영하 1.8도 등 전국 대부분 지역이 어제보다 1도에서 6도 정도 높았습니다.

낮 기온도 어제보다 1도에서 4도 정도 높아 평년보다도 높아지겠습니다.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과 춘천 7, 청주와 대전, 전주, 광주 9, 대구와 울산은 10도까지 올라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에서 2미터로 비교적 낮게 일겠습니다.

금요일에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비나 눈이 오고 나면 토요일 아침에는 서울이 영하 5도까지 떨어지면서 다시 평년보다 추워지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그래픽:강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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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30 날씨] 동해안 대기 건조…오늘부터 평년 기온 웃돌아
    • 입력 2024-12-10 09:37:46
    • 수정2024-12-10 09:43:23
    930뉴스
여전히 강원 영동에는 건조경보가, 경북 북동 산지, 경상도 동해안, 부산과 울산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건조한 날이 지속되고 강한 바람이 불기 때문에 작은 불씨로도 대형산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한순간의 실수로 산림이 잿더미로 변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수요일 오후부터 목요일 새벽 사이 동풍의 영향으로 동해안에 비나 눈이 올 것으로 예상돼 앞으로 건조특보는 차차 해제되겠습니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평년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오늘 아침 기온은 서울이 영하 1.8도 등 전국 대부분 지역이 어제보다 1도에서 6도 정도 높았습니다.

낮 기온도 어제보다 1도에서 4도 정도 높아 평년보다도 높아지겠습니다.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과 춘천 7, 청주와 대전, 전주, 광주 9, 대구와 울산은 10도까지 올라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에서 2미터로 비교적 낮게 일겠습니다.

금요일에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비나 눈이 오고 나면 토요일 아침에는 서울이 영하 5도까지 떨어지면서 다시 평년보다 추워지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그래픽:강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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