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원내대표 선거, 권성동·김태호 2파전…모레 선출

입력 2024.12.10 (18:04) 수정 2024.12.10 (18:0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국민의힘 차기 원내대표 선거가 2파전으로 치러집니다.

국민의힘은 오늘(10일) 5선 권성동 의원과 4선 김태호 의원이 원내대표 선거 후보자로 등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새 원내대표는 모레(12일) 선출됩니다.

표결, 추대 등의 선출 방식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대표적인 친윤계인 권 의원은 오늘 기자들과 만나 "중진 의원 다수가 원내대표 경험이 있는 제가 어려운 당 상황을 조정하고 의원들의 심부름꾼이 되라는 말씀을 주셨다"고 말했습니다.

계파색이 옅고 중립 성향으로 알려진 김태호 의원은 앞서 정국 수습 방안과 관련해 조기 대선 필요성을 언급한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거, 권성동·김태호 2파전…모레 선출
    • 입력 2024-12-10 18:04:16
    • 수정2024-12-10 18:06:12
    정치
국민의힘 차기 원내대표 선거가 2파전으로 치러집니다.

국민의힘은 오늘(10일) 5선 권성동 의원과 4선 김태호 의원이 원내대표 선거 후보자로 등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새 원내대표는 모레(12일) 선출됩니다.

표결, 추대 등의 선출 방식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대표적인 친윤계인 권 의원은 오늘 기자들과 만나 "중진 의원 다수가 원내대표 경험이 있는 제가 어려운 당 상황을 조정하고 의원들의 심부름꾼이 되라는 말씀을 주셨다"고 말했습니다.

계파색이 옅고 중립 성향으로 알려진 김태호 의원은 앞서 정국 수습 방안과 관련해 조기 대선 필요성을 언급한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