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서요” 밥 먹듯 결근…사회복무요원의 최후 [잇슈 키워드]

입력 2024.12.11 (07:29) 수정 2024.12.11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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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키워드는 '꾀병'입니다.

병원 서류까지 위조하며 꾀병으로 결근을 밥 먹듯 한 사회복무요원.

결국, 죗값을 치르게 됐습니다.

20대인 A 씨는 2021년 9월부터 인천의 한 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를 시작했는데요.

몸이 아프다, 허리 물리 치료를 받아야 한다며 수시로 병가를 신청했습니다.

하지만, 거짓말이었습니다.

과거에 받은 처방전에서 날짜를 위조했던 건데요.

무단결근과 지각도 비일비재했습니다.

A 씨는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로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아왔는데, 결국, 법정 구속됐습니다.

재판부는 A 씨가 병원 처방전을 위조했고, 이를 눈치챈 담당 공무원의 추궁에도 끝까지 부인하고 욕설까지 했다며, 징역 4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지금까지 잇슈키워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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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12-11 07:29:55
    • 수정2024-12-11 07:3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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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키워드는 '꾀병'입니다.

병원 서류까지 위조하며 꾀병으로 결근을 밥 먹듯 한 사회복무요원.

결국, 죗값을 치르게 됐습니다.

20대인 A 씨는 2021년 9월부터 인천의 한 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를 시작했는데요.

몸이 아프다, 허리 물리 치료를 받아야 한다며 수시로 병가를 신청했습니다.

하지만, 거짓말이었습니다.

과거에 받은 처방전에서 날짜를 위조했던 건데요.

무단결근과 지각도 비일비재했습니다.

A 씨는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로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아왔는데, 결국, 법정 구속됐습니다.

재판부는 A 씨가 병원 처방전을 위조했고, 이를 눈치챈 담당 공무원의 추궁에도 끝까지 부인하고 욕설까지 했다며, 징역 4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지금까지 잇슈키워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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