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압수수색…이 시각 대통령실
입력 2024.12.11 (12:05)
수정 2024.12.11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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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통령실을 향한 수사도 전방위적으로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조금 전 대통령실을 압수수색 중이라는 소식도 들려왔는데요.
대통령실 연결해보겠습니다.
이현준 기자, 현재 어떤 분위기인가요?
[리포트]
네, 조금전 경찰 특별수사단이 대통령실 압수수색을 위해 도착했습니다.
경찰 특별수사단은 대통령실 내부로는 들어오지 못하고 현재 대통령실과 협의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과거에도 임의제출 방식으로 청와대 압수수색이 이뤄졌던 만큼 오늘도 임의제출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이와 별개로 대통령실은 오늘도 침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의원들을 끄집어 내라는 지시를 직접 했다는 곽종근 특전사령관의 진술에 대해서도, 대통령실은 정확한 사실 관계를 파악 중이라며 말을 아끼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미 법률대리인을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통령실 출신 법조인 등 윤 대통령과 가까운 법조인을 중심으로 변호인단을 꾸릴 전망입니다.
김홍일 전 방송통신위원장이나 김건희 여사 사건의 법률대리인을 맡았던 최지우 변호사 등이 거론됩니다.
한편, 한덕수 국무총리는 비상계엄 선포을 일관되게 반대했지만 끝내 막지 못한 것을 깊이 자책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 총리는 마지막 순간까지 소임을 다한 뒤 변명이나 회피 없이 책임을 지겠다고 말했습니다.
지금까지 대통령실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촬영기자:이영재 김한빈/영상편집:이형주
대통령실을 향한 수사도 전방위적으로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조금 전 대통령실을 압수수색 중이라는 소식도 들려왔는데요.
대통령실 연결해보겠습니다.
이현준 기자, 현재 어떤 분위기인가요?
[리포트]
네, 조금전 경찰 특별수사단이 대통령실 압수수색을 위해 도착했습니다.
경찰 특별수사단은 대통령실 내부로는 들어오지 못하고 현재 대통령실과 협의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과거에도 임의제출 방식으로 청와대 압수수색이 이뤄졌던 만큼 오늘도 임의제출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이와 별개로 대통령실은 오늘도 침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의원들을 끄집어 내라는 지시를 직접 했다는 곽종근 특전사령관의 진술에 대해서도, 대통령실은 정확한 사실 관계를 파악 중이라며 말을 아끼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미 법률대리인을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통령실 출신 법조인 등 윤 대통령과 가까운 법조인을 중심으로 변호인단을 꾸릴 전망입니다.
김홍일 전 방송통신위원장이나 김건희 여사 사건의 법률대리인을 맡았던 최지우 변호사 등이 거론됩니다.
한편, 한덕수 국무총리는 비상계엄 선포을 일관되게 반대했지만 끝내 막지 못한 것을 깊이 자책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 총리는 마지막 순간까지 소임을 다한 뒤 변명이나 회피 없이 책임을 지겠다고 말했습니다.
지금까지 대통령실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촬영기자:이영재 김한빈/영상편집:이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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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통령실 압수수색…이 시각 대통령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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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4-12-11 14: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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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을 향한 수사도 전방위적으로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조금 전 대통령실을 압수수색 중이라는 소식도 들려왔는데요.
대통령실 연결해보겠습니다.
이현준 기자, 현재 어떤 분위기인가요?
[리포트]
네, 조금전 경찰 특별수사단이 대통령실 압수수색을 위해 도착했습니다.
경찰 특별수사단은 대통령실 내부로는 들어오지 못하고 현재 대통령실과 협의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과거에도 임의제출 방식으로 청와대 압수수색이 이뤄졌던 만큼 오늘도 임의제출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이와 별개로 대통령실은 오늘도 침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의원들을 끄집어 내라는 지시를 직접 했다는 곽종근 특전사령관의 진술에 대해서도, 대통령실은 정확한 사실 관계를 파악 중이라며 말을 아끼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미 법률대리인을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통령실 출신 법조인 등 윤 대통령과 가까운 법조인을 중심으로 변호인단을 꾸릴 전망입니다.
김홍일 전 방송통신위원장이나 김건희 여사 사건의 법률대리인을 맡았던 최지우 변호사 등이 거론됩니다.
한편, 한덕수 국무총리는 비상계엄 선포을 일관되게 반대했지만 끝내 막지 못한 것을 깊이 자책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 총리는 마지막 순간까지 소임을 다한 뒤 변명이나 회피 없이 책임을 지겠다고 말했습니다.
지금까지 대통령실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촬영기자:이영재 김한빈/영상편집:이형주
대통령실을 향한 수사도 전방위적으로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조금 전 대통령실을 압수수색 중이라는 소식도 들려왔는데요.
대통령실 연결해보겠습니다.
이현준 기자, 현재 어떤 분위기인가요?
[리포트]
네, 조금전 경찰 특별수사단이 대통령실 압수수색을 위해 도착했습니다.
경찰 특별수사단은 대통령실 내부로는 들어오지 못하고 현재 대통령실과 협의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과거에도 임의제출 방식으로 청와대 압수수색이 이뤄졌던 만큼 오늘도 임의제출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이와 별개로 대통령실은 오늘도 침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의원들을 끄집어 내라는 지시를 직접 했다는 곽종근 특전사령관의 진술에 대해서도, 대통령실은 정확한 사실 관계를 파악 중이라며 말을 아끼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미 법률대리인을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통령실 출신 법조인 등 윤 대통령과 가까운 법조인을 중심으로 변호인단을 꾸릴 전망입니다.
김홍일 전 방송통신위원장이나 김건희 여사 사건의 법률대리인을 맡았던 최지우 변호사 등이 거론됩니다.
한편, 한덕수 국무총리는 비상계엄 선포을 일관되게 반대했지만 끝내 막지 못한 것을 깊이 자책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 총리는 마지막 순간까지 소임을 다한 뒤 변명이나 회피 없이 책임을 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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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기자:이영재 김한빈/영상편집:이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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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준 기자 hjni1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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