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 더 잘하겠다” 류현진과 한화 선수들, 겨울바다 입수
입력 2024.12.11 (15:12)
수정 2024.12.11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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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등 프로야구 한화의 고참 선수 8명이 2024시즌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하면 겨울 바다에 입수하겠다는 약속을 지켰습니다.
류현진은 오늘(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팀 동료들과 입수한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류현진을 비롯해 포수 이재원과 최재훈, 투수 장시환, 장민재, 이태양, 야수 채은성, 안치홍은 바다에 입수했습니다.
류현진은 게시물을 통해 “팬 여러분과의 약속을 지키러 겨울 바다 다녀왔습니다”라며 “내년에 제대로 더 잘하겠습니다”고 전했습니다.
한화 선수들이 바다에 입수한 건 지난 3월 22일 KBO리그 개막 미디어데이에서 나온 공약 때문입니다.
당시 한화 주장 채은성은 “우리 목표는 4위”라며 “혹시라도 5위 안에 들지 못하면 고참 선수들이 태안 앞바다에 입수하기로 했다”고 공약을 내걸었습니다.
한화는 시즌 초반 선두를 달리며 돌풍을 일으켰으나 66승 76패 2무 승률 0.465, 8위로 시즌을 마쳤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류현진 인스타그램 캡처]
류현진은 오늘(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팀 동료들과 입수한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류현진을 비롯해 포수 이재원과 최재훈, 투수 장시환, 장민재, 이태양, 야수 채은성, 안치홍은 바다에 입수했습니다.
류현진은 게시물을 통해 “팬 여러분과의 약속을 지키러 겨울 바다 다녀왔습니다”라며 “내년에 제대로 더 잘하겠습니다”고 전했습니다.
한화 선수들이 바다에 입수한 건 지난 3월 22일 KBO리그 개막 미디어데이에서 나온 공약 때문입니다.
당시 한화 주장 채은성은 “우리 목표는 4위”라며 “혹시라도 5위 안에 들지 못하면 고참 선수들이 태안 앞바다에 입수하기로 했다”고 공약을 내걸었습니다.
한화는 시즌 초반 선두를 달리며 돌풍을 일으켰으나 66승 76패 2무 승률 0.465, 8위로 시즌을 마쳤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류현진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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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에 더 잘하겠다” 류현진과 한화 선수들, 겨울바다 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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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2-11 15:12:02
- 수정2024-12-11 15:28:24
류현진 등 프로야구 한화의 고참 선수 8명이 2024시즌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하면 겨울 바다에 입수하겠다는 약속을 지켰습니다.
류현진은 오늘(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팀 동료들과 입수한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류현진을 비롯해 포수 이재원과 최재훈, 투수 장시환, 장민재, 이태양, 야수 채은성, 안치홍은 바다에 입수했습니다.
류현진은 게시물을 통해 “팬 여러분과의 약속을 지키러 겨울 바다 다녀왔습니다”라며 “내년에 제대로 더 잘하겠습니다”고 전했습니다.
한화 선수들이 바다에 입수한 건 지난 3월 22일 KBO리그 개막 미디어데이에서 나온 공약 때문입니다.
당시 한화 주장 채은성은 “우리 목표는 4위”라며 “혹시라도 5위 안에 들지 못하면 고참 선수들이 태안 앞바다에 입수하기로 했다”고 공약을 내걸었습니다.
한화는 시즌 초반 선두를 달리며 돌풍을 일으켰으나 66승 76패 2무 승률 0.465, 8위로 시즌을 마쳤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류현진 인스타그램 캡처]
류현진은 오늘(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팀 동료들과 입수한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류현진을 비롯해 포수 이재원과 최재훈, 투수 장시환, 장민재, 이태양, 야수 채은성, 안치홍은 바다에 입수했습니다.
류현진은 게시물을 통해 “팬 여러분과의 약속을 지키러 겨울 바다 다녀왔습니다”라며 “내년에 제대로 더 잘하겠습니다”고 전했습니다.
한화 선수들이 바다에 입수한 건 지난 3월 22일 KBO리그 개막 미디어데이에서 나온 공약 때문입니다.
당시 한화 주장 채은성은 “우리 목표는 4위”라며 “혹시라도 5위 안에 들지 못하면 고참 선수들이 태안 앞바다에 입수하기로 했다”고 공약을 내걸었습니다.
한화는 시즌 초반 선두를 달리며 돌풍을 일으켰으나 66승 76패 2무 승률 0.465, 8위로 시즌을 마쳤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류현진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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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무림 기자 hagos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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