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기념 현판식

경기 이천시는 오늘 시청에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기념하는 현판식을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현판식은 이달 초 유니세프 측으로부터 이천시가 ‘아동친화도시’인증을 받은 데 따른 것입니다.

이천시는 2018년부터 유니세프 인증을 목표로 아동을 위한 시설 확충과 교육·복지 정책 강화, 아동 참여 기회 확대 등 관련 시책을 수립해왔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2020년에는 아동실태조사, 2021년에 시민참여 토론회와 아동요구확인조사 등을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아동친화도시’는 18세 미만 모든 아동이 차별없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체계와 제도를 갖춘 지역사회를 추구하며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지자체를 상대로 인증해오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이천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