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농지법 위반’ 강병삼 전 제주시장 징역형 구형

강병삼 전 제주시장에 대한 농지법 위반 혐의 재판에서 검찰이 징역형을 구형했습니다.

제주지법 형사1단독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강병삼 전 제주시장과 공동피고인 3명에게 모두 징역 2년을 구형했습니다.

강 전 시장은 변호사 시절인 2019년 동료 변호사 3명과 함께, 제주시 아라동 농지 7천㎡를 취득해 농지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