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소상공인 피해 대응반 가동…모니터링 강화”

입력 2024.12.12 (11:37) 수정 2024.12.12 (11:3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비상계엄과 탄핵 정국으로 정치적 혼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소상공인 피해 대응반을 가동하기로 했습니다.

김범석 기획재정부 1차관은 오늘(12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2차 경제 금융 상황 점검 TF 회의를 열어, 국내외 금융‧외환시장 동향과 실물경제 상황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우선, 관계 부처 합동으로 소상공인 생업 피해 대응반을 본격적으로 가동하기로 했습니다.

대응반을 통해 현장에서 어려운 점을 접수하고,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또 민관합동 관광 상황반을 통해 안전한 여행 환경을 조성하고, 방한 관광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파업으로 인한 생산·수출 차질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노사관계 안정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기재부는 밝혔습니다.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부처별 내년도 주요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서도 논의하고, 내년 경제정책 방향을 차질 없이 준비하기로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기획재정부 제공]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정부 “소상공인 피해 대응반 가동…모니터링 강화”
    • 입력 2024-12-12 11:37:03
    • 수정2024-12-12 11:38:56
    경제
비상계엄과 탄핵 정국으로 정치적 혼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소상공인 피해 대응반을 가동하기로 했습니다.

김범석 기획재정부 1차관은 오늘(12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2차 경제 금융 상황 점검 TF 회의를 열어, 국내외 금융‧외환시장 동향과 실물경제 상황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우선, 관계 부처 합동으로 소상공인 생업 피해 대응반을 본격적으로 가동하기로 했습니다.

대응반을 통해 현장에서 어려운 점을 접수하고,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또 민관합동 관광 상황반을 통해 안전한 여행 환경을 조성하고, 방한 관광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파업으로 인한 생산·수출 차질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노사관계 안정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기재부는 밝혔습니다.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부처별 내년도 주요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서도 논의하고, 내년 경제정책 방향을 차질 없이 준비하기로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기획재정부 제공]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