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선고 겸허히 받아들여…더 탄탄한 사람 돼 돌아올 것”
입력 2024.12.12 (13:59)
수정 2024.12.12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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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입시 비리와 청와대 감찰 무마 등 혐의로 기소돼 오늘(12일) 대법원에서 징역 2년이 확정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이번 선고를 겸허히 받아들인다”며 “법과 원칙을 지키는 시민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국 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여러분과 약속했던 염원을 완성하지 못한 채 잠시 떠나게 됐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저는 잠깐 멈추지만, 이는 결코 조국혁신당의 후퇴를 의미하지는 않는다”며 “조국혁신당은 허술한 정당이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조 대표는 “창당 때부터 비판과 조롱이 있었지만 모두 견뎌온 탄탄한 당이다. 당원 16만 명과 지지자 690만 명, 내란에 투쟁하고 있는 5천만 대한민국 국민의 마음은 금강석처럼 단단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혁신당은 초심과 지향 그대로 굳건한 발걸음으로 전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조 대표는 “더욱 탄탄하고 맑은 사람이 되어 돌아오겠다”면서 “그땐 분명 더 나은 대한민국이 돼 있을 것이고, 저는 새로운 대한민국의 문지기로서 여러분 곁에 서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조국 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여러분과 약속했던 염원을 완성하지 못한 채 잠시 떠나게 됐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저는 잠깐 멈추지만, 이는 결코 조국혁신당의 후퇴를 의미하지는 않는다”며 “조국혁신당은 허술한 정당이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조 대표는 “창당 때부터 비판과 조롱이 있었지만 모두 견뎌온 탄탄한 당이다. 당원 16만 명과 지지자 690만 명, 내란에 투쟁하고 있는 5천만 대한민국 국민의 마음은 금강석처럼 단단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혁신당은 초심과 지향 그대로 굳건한 발걸음으로 전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조 대표는 “더욱 탄탄하고 맑은 사람이 되어 돌아오겠다”면서 “그땐 분명 더 나은 대한민국이 돼 있을 것이고, 저는 새로운 대한민국의 문지기로서 여러분 곁에 서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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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국 “선고 겸허히 받아들여…더 탄탄한 사람 돼 돌아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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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4-12-12 14:44:32
자녀 입시 비리와 청와대 감찰 무마 등 혐의로 기소돼 오늘(12일) 대법원에서 징역 2년이 확정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이번 선고를 겸허히 받아들인다”며 “법과 원칙을 지키는 시민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국 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여러분과 약속했던 염원을 완성하지 못한 채 잠시 떠나게 됐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저는 잠깐 멈추지만, 이는 결코 조국혁신당의 후퇴를 의미하지는 않는다”며 “조국혁신당은 허술한 정당이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조 대표는 “창당 때부터 비판과 조롱이 있었지만 모두 견뎌온 탄탄한 당이다. 당원 16만 명과 지지자 690만 명, 내란에 투쟁하고 있는 5천만 대한민국 국민의 마음은 금강석처럼 단단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혁신당은 초심과 지향 그대로 굳건한 발걸음으로 전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조 대표는 “더욱 탄탄하고 맑은 사람이 되어 돌아오겠다”면서 “그땐 분명 더 나은 대한민국이 돼 있을 것이고, 저는 새로운 대한민국의 문지기로서 여러분 곁에 서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조국 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여러분과 약속했던 염원을 완성하지 못한 채 잠시 떠나게 됐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저는 잠깐 멈추지만, 이는 결코 조국혁신당의 후퇴를 의미하지는 않는다”며 “조국혁신당은 허술한 정당이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조 대표는 “창당 때부터 비판과 조롱이 있었지만 모두 견뎌온 탄탄한 당이다. 당원 16만 명과 지지자 690만 명, 내란에 투쟁하고 있는 5천만 대한민국 국민의 마음은 금강석처럼 단단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혁신당은 초심과 지향 그대로 굳건한 발걸음으로 전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조 대표는 “더욱 탄탄하고 맑은 사람이 되어 돌아오겠다”면서 “그땐 분명 더 나은 대한민국이 돼 있을 것이고, 저는 새로운 대한민국의 문지기로서 여러분 곁에 서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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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정희 기자 jj@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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