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체포된 조지호 경찰청장, 구금 중 건강 악화로 병원행

입력 2024.12.12 (15:19) 수정 2024.12.12 (15:2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비상계엄 사태 당시 내란에 동조한 혐의로 긴급 체포된 조지호 경찰청장이 건강 악화로 병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조 청장 신병을 관리하는 서울 남대문경찰서 관계자는 오늘(12일) "조 청장이 오늘 오전 건강 문제로 송파구 경찰병원에 갔고, 아직 돌아오지 않은 상황이다"라고 밝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검진 및 진료 중으로 알고 있다"며 "언제 돌아올지는 미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조 청장은 건강 악화로 병원 치료를 받고 있으며, 지병이 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 청장은 어제 새벽 김봉식 서울경찰청장과 함께 경찰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 조사를 받던 중 긴급 체포됐습니다.

특별수사단은 이르면 오늘 두 사람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전망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긴급체포된 조지호 경찰청장, 구금 중 건강 악화로 병원행
    • 입력 2024-12-12 15:19:13
    • 수정2024-12-12 15:22:21
    사회
비상계엄 사태 당시 내란에 동조한 혐의로 긴급 체포된 조지호 경찰청장이 건강 악화로 병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조 청장 신병을 관리하는 서울 남대문경찰서 관계자는 오늘(12일) "조 청장이 오늘 오전 건강 문제로 송파구 경찰병원에 갔고, 아직 돌아오지 않은 상황이다"라고 밝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검진 및 진료 중으로 알고 있다"며 "언제 돌아올지는 미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조 청장은 건강 악화로 병원 치료를 받고 있으며, 지병이 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 청장은 어제 새벽 김봉식 서울경찰청장과 함께 경찰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 조사를 받던 중 긴급 체포됐습니다.

특별수사단은 이르면 오늘 두 사람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전망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