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차관 “예산 차질없이 집행…연말 회의·행사도 예정대로”

입력 2024.12.12 (15:52) 수정 2024.12.12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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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상 기획재정부 2차관은 “중앙부처·지방자치단체·교육청·공공기관 등은 당초 계획대로 예산을 차질 없이 집행하고 계획된 연말 회의·행사 등도 예정대로 진행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차관은 오늘(12일) 오후 관계 부처 합동 ‘재정집행 점검 회의’를 열어 “정부가 내수 회복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오늘 회의에는 국방부, 국토부, 법무부, 과기정통부, 방사청 등이 참석했습니다.

김 차관은 “최근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면서 “이럴 때일수록 정부는 해야 할 일을 흔들림 없이 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연말까지 부처별·사업별 세부 집행 계획을 수립해 내년도 예산안이 내년 초부터 빠르게 집행되도록 해달라고도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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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12-12 15:52:50
    • 수정2024-12-12 15:53:47
    경제
김윤상 기획재정부 2차관은 “중앙부처·지방자치단체·교육청·공공기관 등은 당초 계획대로 예산을 차질 없이 집행하고 계획된 연말 회의·행사 등도 예정대로 진행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차관은 오늘(12일) 오후 관계 부처 합동 ‘재정집행 점검 회의’를 열어 “정부가 내수 회복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오늘 회의에는 국방부, 국토부, 법무부, 과기정통부, 방사청 등이 참석했습니다.

김 차관은 “최근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면서 “이럴 때일수록 정부는 해야 할 일을 흔들림 없이 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연말까지 부처별·사업별 세부 집행 계획을 수립해 내년도 예산안이 내년 초부터 빠르게 집행되도록 해달라고도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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