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내년 예산 국비 19조 1천억 원 확보…작년보다 3.1%↑

입력 2024.12.12 (17:55) 수정 2024.12.12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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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내년도 예산으로 국비 19조 1,412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5,774억 원, 3.1% 늘어난 규모로 역대 최대입니다.

복지 분야는 13조 6,215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5,182억 원 증가했습니다.

사회기반시설분야는 3조 1,597억 원으로 전년보다 1,523억 원 감소했습니다.

경기도는 인덕원∼동탄 복선전철에 2,120억 원, 월곶∼판교 복선전철에 1,720억 원, 신안산선에 2,650억 원 등이 배정됐다고 밝혔습니다.

환경 분야는 전기자동차 보급에 3,341억 원과 소각시설 설치 401억 원 등에, 교통 분야는 대중교통비 환급에 1,124억 원과 광역버스 준공영제 1,519억 원 등에 국비를 지원받게 됐습니다.

다만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사업의 경우 국회 감액예산 처리 영향으로 국비가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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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내년 예산 국비 19조 1천억 원 확보…작년보다 3.1%↑
    • 입력 2024-12-12 17:55:40
    • 수정2024-12-12 17:57:13
    사회
경기도는 내년도 예산으로 국비 19조 1,412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5,774억 원, 3.1% 늘어난 규모로 역대 최대입니다.

복지 분야는 13조 6,215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5,182억 원 증가했습니다.

사회기반시설분야는 3조 1,597억 원으로 전년보다 1,523억 원 감소했습니다.

경기도는 인덕원∼동탄 복선전철에 2,120억 원, 월곶∼판교 복선전철에 1,720억 원, 신안산선에 2,650억 원 등이 배정됐다고 밝혔습니다.

환경 분야는 전기자동차 보급에 3,341억 원과 소각시설 설치 401억 원 등에, 교통 분야는 대중교통비 환급에 1,124억 원과 광역버스 준공영제 1,519억 원 등에 국비를 지원받게 됐습니다.

다만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사업의 경우 국회 감액예산 처리 영향으로 국비가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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