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톡] 정치학자가 본 12·3 비상계엄 사태

[앵커]

12·3 비상계엄 사태 여파에 하루하루가 급박하게 돌아가는 양상입니다.

이곳저곳에서 다양한 목소리가 나오는데요.

이 시기 우린 어떤 점에 주목해야 할까요.

제주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공민석 교수 전화 연결해 알아봅니다.

교수님 안녕하세요.

정치학자로 이번 비상계엄 사태 어떻게 보십니까?

오늘은 윤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도 발표했거든요.

[앵커]

여당인 국민의힘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표결 당시 불참으로 이를 불성립 시켰습니다.

사회 불안정성을 크게 들었죠.

질서 있는 퇴진 언급도 있습니다만, 이 판단 정치학자로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앵커]

제주에서도 시민들이 거리로 나섰습니다.

나름의 다양한 방식으로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이건 사회 불안정성일까요?

[앵커]

그럼 지역정치, 지역 정가에선 어떤 모습을 보여야 할까요?

제주지역 국민의힘에선 일부 도의원을 제외하고 아직까지 공식 입장이 없기도 합니다.

[앵커]

이번 비상계엄 사태로 도내 학교, 직장인들 할 것 없이 다시 한번 민주주의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이 되고 있는데요.

도민들이 이번 사태를 통해 무얼 얻어야 할까요?

[앵커]

네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교수님 귀한 말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