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 유네스코 교육 포럼의 성과와 평가…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입력 2024.12.12 (21:46)
수정 2024.12.12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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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유네스코 세계 교육의 미래 국제 포럼이 지난주에 열렸습니다.
56개 나라에서 2천 8백여 명의 교육부 관료, 교육 전문가들이 참가했습니다.
오늘은 이 행사를 주최한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과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교육감님, 먼저 어떤 행사인지 소개해 주시죠?
[답변]
네, 유네스코는 유엔 산하의 교육을 담당하는 국제기구입니다.
그래서 전 세계의 거의 모든 나라들이 다 참가하고 있는데 이 유네스코가 급변하는 이런 환경 속에서 교육의 미래는 어떻게 되는가 하는 고민을 하던 중에 경기도가 바로 유네스코가 생각하는 미래 교육의 실천 현장이다 하는 점을 인식하고, 경기도에 와서 경기도 교육을 세계에 소개하고 또 현장 방문을 통해서 세계 각국의 교육 전문가들이 경기도 교육을 보면서 미래 교육의 어떤 참모습을 그려나가는 계기로 삼기 위해서 이번 행사를 하게 됐습니다.
[앵커]
이번 포럼의 가장 큰 성과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답변]
우선 그동안 경기도가 우리 자체적으로 추진하던 경기 미래 교육이 유네스코도 정말 세계가 다 본받도록 하고 싶을 정도의 좋은 선례로서 우선 주목했다는 점, 그래서 경기도 교육 가족들은 이러한 경기도 교육 방향에 대한 자신감을 이번에 얻게 되고, 경기도 교육을 정말 세계가 본받을 수 있는 더 좋은 교육으로 발전시키자는 이런 기본적인 방향을 함께 우리가 고민하고 설정하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앵커]
경기 교육만의 특징, 우수한 점 어떤 것들을 들 수 있을까요?
[답변]
저희는 미래 시대의 AI 디지털 교수 기술을 교육에 과감히 도입했습니다.
또 지역사회의 풍부한 교육 역량을 학교 교육에 접목했습니다.
그래서 학교 교육은 학생들의 기본 인성과 기초 실력을 기르는 역할을 하고, 그 다음에 학교에서 미처 다하지 못한 것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역 공유학교에서 교육하고 그다음에 온라인 학교를 설립해서 공교육의 시스템을 학교 안에서 학교 밖의 지역 공유학교, 그다음에 온라인 학교까지 확장했다는 점 이게 경기도 교육의 가장 큰 변혁의 특징입니다.
[앵커]
이번 국제 포럼 이후에 우리 경기도 교육에는 어떤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세요?
[답변]
우선 경기도에 '3 섹터'로 돼 있는 공교육은 모든 학생이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유기적으로 연결되면서 충분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장이 될 겁니다.
그래서 나의 미래를 선생님과 함께 준비하는 학교, 나의 미래를 지역사회와 함께 준비하는 일종의 공유학교, 그다음에 AI 교사와 함께하는 온라인 학교 이렇게 될 텐데 그 교육을 현장에 뿌리내리도록 하면서 경기 교육을 세계로 확산시키는 이런 역할을 감히 한번 해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앵커]
과학고 예비 지정 결과가 발표돼서 유치 경쟁을 벌였던 지자체 간의 희비가 엇갈립니다.
선정 기준은 무엇이었고 앞으로 어떤 절차가 남아 있습니까?
[답변]
과학 교육을 위해서는 사실은 학교만의 노력으로는 다 안 됩니다.
지역에 있는 기업들, 지역에 있는 대학들, 또 지역 지자체들의 종합적인 관심과 협력이 필요하거든요.
그래서 그런 점들을 이번 과학고등학교 심사하면서 많이 고민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심사기일을 연장해서까지 심사했죠.
아마 가장 중요한 기준은 미래의 과학 교육이 어떻게 돼야 하는가 하는 구체적인 일종의 구상을 하고 있는가 안 하고 있는가에 대한 거를 아마 심사위원들이 집중적으로 봤다고 이렇게 들었습니다.
[앵커]
뉴스인, 오늘은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과 얘기 나눴습니다.
교육감님,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답변]
네 감사합니다.
유네스코 세계 교육의 미래 국제 포럼이 지난주에 열렸습니다.
56개 나라에서 2천 8백여 명의 교육부 관료, 교육 전문가들이 참가했습니다.
오늘은 이 행사를 주최한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과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교육감님, 먼저 어떤 행사인지 소개해 주시죠?
[답변]
네, 유네스코는 유엔 산하의 교육을 담당하는 국제기구입니다.
그래서 전 세계의 거의 모든 나라들이 다 참가하고 있는데 이 유네스코가 급변하는 이런 환경 속에서 교육의 미래는 어떻게 되는가 하는 고민을 하던 중에 경기도가 바로 유네스코가 생각하는 미래 교육의 실천 현장이다 하는 점을 인식하고, 경기도에 와서 경기도 교육을 세계에 소개하고 또 현장 방문을 통해서 세계 각국의 교육 전문가들이 경기도 교육을 보면서 미래 교육의 어떤 참모습을 그려나가는 계기로 삼기 위해서 이번 행사를 하게 됐습니다.
[앵커]
이번 포럼의 가장 큰 성과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답변]
우선 그동안 경기도가 우리 자체적으로 추진하던 경기 미래 교육이 유네스코도 정말 세계가 다 본받도록 하고 싶을 정도의 좋은 선례로서 우선 주목했다는 점, 그래서 경기도 교육 가족들은 이러한 경기도 교육 방향에 대한 자신감을 이번에 얻게 되고, 경기도 교육을 정말 세계가 본받을 수 있는 더 좋은 교육으로 발전시키자는 이런 기본적인 방향을 함께 우리가 고민하고 설정하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앵커]
경기 교육만의 특징, 우수한 점 어떤 것들을 들 수 있을까요?
[답변]
저희는 미래 시대의 AI 디지털 교수 기술을 교육에 과감히 도입했습니다.
또 지역사회의 풍부한 교육 역량을 학교 교육에 접목했습니다.
그래서 학교 교육은 학생들의 기본 인성과 기초 실력을 기르는 역할을 하고, 그 다음에 학교에서 미처 다하지 못한 것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역 공유학교에서 교육하고 그다음에 온라인 학교를 설립해서 공교육의 시스템을 학교 안에서 학교 밖의 지역 공유학교, 그다음에 온라인 학교까지 확장했다는 점 이게 경기도 교육의 가장 큰 변혁의 특징입니다.
[앵커]
이번 국제 포럼 이후에 우리 경기도 교육에는 어떤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세요?
[답변]
우선 경기도에 '3 섹터'로 돼 있는 공교육은 모든 학생이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유기적으로 연결되면서 충분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장이 될 겁니다.
그래서 나의 미래를 선생님과 함께 준비하는 학교, 나의 미래를 지역사회와 함께 준비하는 일종의 공유학교, 그다음에 AI 교사와 함께하는 온라인 학교 이렇게 될 텐데 그 교육을 현장에 뿌리내리도록 하면서 경기 교육을 세계로 확산시키는 이런 역할을 감히 한번 해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앵커]
과학고 예비 지정 결과가 발표돼서 유치 경쟁을 벌였던 지자체 간의 희비가 엇갈립니다.
선정 기준은 무엇이었고 앞으로 어떤 절차가 남아 있습니까?
[답변]
과학 교육을 위해서는 사실은 학교만의 노력으로는 다 안 됩니다.
지역에 있는 기업들, 지역에 있는 대학들, 또 지역 지자체들의 종합적인 관심과 협력이 필요하거든요.
그래서 그런 점들을 이번 과학고등학교 심사하면서 많이 고민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심사기일을 연장해서까지 심사했죠.
아마 가장 중요한 기준은 미래의 과학 교육이 어떻게 돼야 하는가 하는 구체적인 일종의 구상을 하고 있는가 안 하고 있는가에 대한 거를 아마 심사위원들이 집중적으로 봤다고 이렇게 들었습니다.
[앵커]
뉴스인, 오늘은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과 얘기 나눴습니다.
교육감님,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답변]
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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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4-12-12 21:53:44
[앵커]
유네스코 세계 교육의 미래 국제 포럼이 지난주에 열렸습니다.
56개 나라에서 2천 8백여 명의 교육부 관료, 교육 전문가들이 참가했습니다.
오늘은 이 행사를 주최한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과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교육감님, 먼저 어떤 행사인지 소개해 주시죠?
[답변]
네, 유네스코는 유엔 산하의 교육을 담당하는 국제기구입니다.
그래서 전 세계의 거의 모든 나라들이 다 참가하고 있는데 이 유네스코가 급변하는 이런 환경 속에서 교육의 미래는 어떻게 되는가 하는 고민을 하던 중에 경기도가 바로 유네스코가 생각하는 미래 교육의 실천 현장이다 하는 점을 인식하고, 경기도에 와서 경기도 교육을 세계에 소개하고 또 현장 방문을 통해서 세계 각국의 교육 전문가들이 경기도 교육을 보면서 미래 교육의 어떤 참모습을 그려나가는 계기로 삼기 위해서 이번 행사를 하게 됐습니다.
[앵커]
이번 포럼의 가장 큰 성과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답변]
우선 그동안 경기도가 우리 자체적으로 추진하던 경기 미래 교육이 유네스코도 정말 세계가 다 본받도록 하고 싶을 정도의 좋은 선례로서 우선 주목했다는 점, 그래서 경기도 교육 가족들은 이러한 경기도 교육 방향에 대한 자신감을 이번에 얻게 되고, 경기도 교육을 정말 세계가 본받을 수 있는 더 좋은 교육으로 발전시키자는 이런 기본적인 방향을 함께 우리가 고민하고 설정하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앵커]
경기 교육만의 특징, 우수한 점 어떤 것들을 들 수 있을까요?
[답변]
저희는 미래 시대의 AI 디지털 교수 기술을 교육에 과감히 도입했습니다.
또 지역사회의 풍부한 교육 역량을 학교 교육에 접목했습니다.
그래서 학교 교육은 학생들의 기본 인성과 기초 실력을 기르는 역할을 하고, 그 다음에 학교에서 미처 다하지 못한 것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역 공유학교에서 교육하고 그다음에 온라인 학교를 설립해서 공교육의 시스템을 학교 안에서 학교 밖의 지역 공유학교, 그다음에 온라인 학교까지 확장했다는 점 이게 경기도 교육의 가장 큰 변혁의 특징입니다.
[앵커]
이번 국제 포럼 이후에 우리 경기도 교육에는 어떤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세요?
[답변]
우선 경기도에 '3 섹터'로 돼 있는 공교육은 모든 학생이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유기적으로 연결되면서 충분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장이 될 겁니다.
그래서 나의 미래를 선생님과 함께 준비하는 학교, 나의 미래를 지역사회와 함께 준비하는 일종의 공유학교, 그다음에 AI 교사와 함께하는 온라인 학교 이렇게 될 텐데 그 교육을 현장에 뿌리내리도록 하면서 경기 교육을 세계로 확산시키는 이런 역할을 감히 한번 해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앵커]
과학고 예비 지정 결과가 발표돼서 유치 경쟁을 벌였던 지자체 간의 희비가 엇갈립니다.
선정 기준은 무엇이었고 앞으로 어떤 절차가 남아 있습니까?
[답변]
과학 교육을 위해서는 사실은 학교만의 노력으로는 다 안 됩니다.
지역에 있는 기업들, 지역에 있는 대학들, 또 지역 지자체들의 종합적인 관심과 협력이 필요하거든요.
그래서 그런 점들을 이번 과학고등학교 심사하면서 많이 고민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심사기일을 연장해서까지 심사했죠.
아마 가장 중요한 기준은 미래의 과학 교육이 어떻게 돼야 하는가 하는 구체적인 일종의 구상을 하고 있는가 안 하고 있는가에 대한 거를 아마 심사위원들이 집중적으로 봤다고 이렇게 들었습니다.
[앵커]
뉴스인, 오늘은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과 얘기 나눴습니다.
교육감님,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답변]
네 감사합니다.
유네스코 세계 교육의 미래 국제 포럼이 지난주에 열렸습니다.
56개 나라에서 2천 8백여 명의 교육부 관료, 교육 전문가들이 참가했습니다.
오늘은 이 행사를 주최한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과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교육감님, 먼저 어떤 행사인지 소개해 주시죠?
[답변]
네, 유네스코는 유엔 산하의 교육을 담당하는 국제기구입니다.
그래서 전 세계의 거의 모든 나라들이 다 참가하고 있는데 이 유네스코가 급변하는 이런 환경 속에서 교육의 미래는 어떻게 되는가 하는 고민을 하던 중에 경기도가 바로 유네스코가 생각하는 미래 교육의 실천 현장이다 하는 점을 인식하고, 경기도에 와서 경기도 교육을 세계에 소개하고 또 현장 방문을 통해서 세계 각국의 교육 전문가들이 경기도 교육을 보면서 미래 교육의 어떤 참모습을 그려나가는 계기로 삼기 위해서 이번 행사를 하게 됐습니다.
[앵커]
이번 포럼의 가장 큰 성과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답변]
우선 그동안 경기도가 우리 자체적으로 추진하던 경기 미래 교육이 유네스코도 정말 세계가 다 본받도록 하고 싶을 정도의 좋은 선례로서 우선 주목했다는 점, 그래서 경기도 교육 가족들은 이러한 경기도 교육 방향에 대한 자신감을 이번에 얻게 되고, 경기도 교육을 정말 세계가 본받을 수 있는 더 좋은 교육으로 발전시키자는 이런 기본적인 방향을 함께 우리가 고민하고 설정하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앵커]
경기 교육만의 특징, 우수한 점 어떤 것들을 들 수 있을까요?
[답변]
저희는 미래 시대의 AI 디지털 교수 기술을 교육에 과감히 도입했습니다.
또 지역사회의 풍부한 교육 역량을 학교 교육에 접목했습니다.
그래서 학교 교육은 학생들의 기본 인성과 기초 실력을 기르는 역할을 하고, 그 다음에 학교에서 미처 다하지 못한 것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역 공유학교에서 교육하고 그다음에 온라인 학교를 설립해서 공교육의 시스템을 학교 안에서 학교 밖의 지역 공유학교, 그다음에 온라인 학교까지 확장했다는 점 이게 경기도 교육의 가장 큰 변혁의 특징입니다.
[앵커]
이번 국제 포럼 이후에 우리 경기도 교육에는 어떤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세요?
[답변]
우선 경기도에 '3 섹터'로 돼 있는 공교육은 모든 학생이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유기적으로 연결되면서 충분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장이 될 겁니다.
그래서 나의 미래를 선생님과 함께 준비하는 학교, 나의 미래를 지역사회와 함께 준비하는 일종의 공유학교, 그다음에 AI 교사와 함께하는 온라인 학교 이렇게 될 텐데 그 교육을 현장에 뿌리내리도록 하면서 경기 교육을 세계로 확산시키는 이런 역할을 감히 한번 해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앵커]
과학고 예비 지정 결과가 발표돼서 유치 경쟁을 벌였던 지자체 간의 희비가 엇갈립니다.
선정 기준은 무엇이었고 앞으로 어떤 절차가 남아 있습니까?
[답변]
과학 교육을 위해서는 사실은 학교만의 노력으로는 다 안 됩니다.
지역에 있는 기업들, 지역에 있는 대학들, 또 지역 지자체들의 종합적인 관심과 협력이 필요하거든요.
그래서 그런 점들을 이번 과학고등학교 심사하면서 많이 고민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심사기일을 연장해서까지 심사했죠.
아마 가장 중요한 기준은 미래의 과학 교육이 어떻게 돼야 하는가 하는 구체적인 일종의 구상을 하고 있는가 안 하고 있는가에 대한 거를 아마 심사위원들이 집중적으로 봤다고 이렇게 들었습니다.
[앵커]
뉴스인, 오늘은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과 얘기 나눴습니다.
교육감님,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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