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주의 신간 안내

<앵커 멘트>

이번 주 신간 안내입니다.

칼 마르크스의 삶을 조명한 대하 역사소설 등을 나신하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칼 마르크스의 삶을 소재로 러시아 여성작가가 30년에 걸쳐 완성한 대하 역사소설입니다.

방대한 자료와 증언을 토대로 마르크스와 엥겔스의 전기적 사실을 추적하는 동시에 19세기 유럽의 혁명 운동사를 재조명했습니다.

황장엽 前 북한 조선노동당 비서의 신간입니다.

이른바 인간 중심 철학을 기초로 마르크스 주의의 특징과 오류를 지적하고, 극복방안을 제시합니다.

이른바 자유주의적 사회주의자인 노암 촘스키의 10년 동안의 연설문과 간담회 기록 등을 모았습니다.

전쟁과 파괴의 배후에는 미국의 신제국주의가 있으며, 통제되지 않는 자본의 폭력은 세계를 갈수록 가난하게 만든다고 주장합니다.

한국과 일본의 인기 작가가 2년 동안 공동집필한 장편소설입니다.

한국여성과 일본남성이 엮어가는 용서와 포용의 사랑 이야기를 주인공 두사람의 두가지 시선에서 들려줍니다.

동서양의 신화를 소재로 개인과 집단의 무의식을 분석한 문화 비평서입니다.

길과 세월, 처녀 출산과 불 등 다양한 형태로 존재하는 사랑의 코드를 들려줍니다.

장애의 슬픔을 이겨낸 사람들과 이들을 돕는 사람들의 이야깁니다.

전신화상의 고통을 극복하고 재활 상담을 공부하는 이지선 씨, 휠체어 댄스를 선보이며 제2의 삶에 도전하는 연예인 강원래 씨 등이 사랑과 희망의 언어를 들려줍니다.

KBS 뉴스 나신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