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 대화 상대를 보고 듣으며 말하는 챗GPT 본격 출시
입력 2024.12.13 (08:41)
수정 2024.12.13 (08:4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챗GPT 개발사 오픈AI는 대화 상대를 보고 그 사람의 말을 들으며 자연스럽게 대화하는 챗GPT를 출시한다고 현지 시각 12일 밝혔습니다.
보고 듣고 말하는 기능을 처음 공개한 지 7개월 만입니다.
오픈AI는 지난 9월 한층 더 자연스러운 대화가 가능한 챗GPT의 '고급 음성 모드'(Advanced Voice Mode)를 출시했습니다. 이는 챗GPT 언어 구사 능력이 실제와 가까워 때론 애교있게 때론 정중하게 자연스러운 대화가 가능한 기능입니다.
그러나 여기에는 챗GPT가 볼 수 있는 기능은 포함되지 않았는데, 챗GPT가 본격적으로 '시각'을 가지게도 된 것입니다.
이날 시연 영상에서 챗GPT에 오픈AI 4명의 직원을 보여주면서 "사슴의 뿔을 쓰고 있는 동료의 이름은?", "산타의 모자를 쓰고 있는 동료의 이름은?"이라고 물으니 정확히 이름을 말했습니다.
챗GPT 채팅창 옆에 있는 음성 아이콘을 누르고, 화면 왼쪽 하단의 비디오 아이콘을 탭 하면 비디오 모드가 시작될 수 있다고 오픈AI는 설명했습니다.
오픈AI는 이날부터 챗GPT 플러스와 팀, 프로 등 유료 서비스를 구독 중인 사용자는 '시각'을 가진 대화하는 챗GPT를 이용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오픈AI 트위터 캡처]
보고 듣고 말하는 기능을 처음 공개한 지 7개월 만입니다.
오픈AI는 지난 9월 한층 더 자연스러운 대화가 가능한 챗GPT의 '고급 음성 모드'(Advanced Voice Mode)를 출시했습니다. 이는 챗GPT 언어 구사 능력이 실제와 가까워 때론 애교있게 때론 정중하게 자연스러운 대화가 가능한 기능입니다.
그러나 여기에는 챗GPT가 볼 수 있는 기능은 포함되지 않았는데, 챗GPT가 본격적으로 '시각'을 가지게도 된 것입니다.
이날 시연 영상에서 챗GPT에 오픈AI 4명의 직원을 보여주면서 "사슴의 뿔을 쓰고 있는 동료의 이름은?", "산타의 모자를 쓰고 있는 동료의 이름은?"이라고 물으니 정확히 이름을 말했습니다.
챗GPT 채팅창 옆에 있는 음성 아이콘을 누르고, 화면 왼쪽 하단의 비디오 아이콘을 탭 하면 비디오 모드가 시작될 수 있다고 오픈AI는 설명했습니다.
오픈AI는 이날부터 챗GPT 플러스와 팀, 프로 등 유료 서비스를 구독 중인 사용자는 '시각'을 가진 대화하는 챗GPT를 이용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오픈AI 트위터 캡처]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오픈AI, 대화 상대를 보고 듣으며 말하는 챗GPT 본격 출시
-
- 입력 2024-12-13 08:41:33
- 수정2024-12-13 08:47:56

챗GPT 개발사 오픈AI는 대화 상대를 보고 그 사람의 말을 들으며 자연스럽게 대화하는 챗GPT를 출시한다고 현지 시각 12일 밝혔습니다.
보고 듣고 말하는 기능을 처음 공개한 지 7개월 만입니다.
오픈AI는 지난 9월 한층 더 자연스러운 대화가 가능한 챗GPT의 '고급 음성 모드'(Advanced Voice Mode)를 출시했습니다. 이는 챗GPT 언어 구사 능력이 실제와 가까워 때론 애교있게 때론 정중하게 자연스러운 대화가 가능한 기능입니다.
그러나 여기에는 챗GPT가 볼 수 있는 기능은 포함되지 않았는데, 챗GPT가 본격적으로 '시각'을 가지게도 된 것입니다.
이날 시연 영상에서 챗GPT에 오픈AI 4명의 직원을 보여주면서 "사슴의 뿔을 쓰고 있는 동료의 이름은?", "산타의 모자를 쓰고 있는 동료의 이름은?"이라고 물으니 정확히 이름을 말했습니다.
챗GPT 채팅창 옆에 있는 음성 아이콘을 누르고, 화면 왼쪽 하단의 비디오 아이콘을 탭 하면 비디오 모드가 시작될 수 있다고 오픈AI는 설명했습니다.
오픈AI는 이날부터 챗GPT 플러스와 팀, 프로 등 유료 서비스를 구독 중인 사용자는 '시각'을 가진 대화하는 챗GPT를 이용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오픈AI 트위터 캡처]
보고 듣고 말하는 기능을 처음 공개한 지 7개월 만입니다.
오픈AI는 지난 9월 한층 더 자연스러운 대화가 가능한 챗GPT의 '고급 음성 모드'(Advanced Voice Mode)를 출시했습니다. 이는 챗GPT 언어 구사 능력이 실제와 가까워 때론 애교있게 때론 정중하게 자연스러운 대화가 가능한 기능입니다.
그러나 여기에는 챗GPT가 볼 수 있는 기능은 포함되지 않았는데, 챗GPT가 본격적으로 '시각'을 가지게도 된 것입니다.
이날 시연 영상에서 챗GPT에 오픈AI 4명의 직원을 보여주면서 "사슴의 뿔을 쓰고 있는 동료의 이름은?", "산타의 모자를 쓰고 있는 동료의 이름은?"이라고 물으니 정확히 이름을 말했습니다.
챗GPT 채팅창 옆에 있는 음성 아이콘을 누르고, 화면 왼쪽 하단의 비디오 아이콘을 탭 하면 비디오 모드가 시작될 수 있다고 오픈AI는 설명했습니다.
오픈AI는 이날부터 챗GPT 플러스와 팀, 프로 등 유료 서비스를 구독 중인 사용자는 '시각'을 가진 대화하는 챗GPT를 이용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오픈AI 트위터 캡처]
-
-
정지주 기자 jjcheong@kbs.co.kr
정지주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