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집회 참여 학생 위한 ‘안전대책반’ 가동

입력 2024.12.13 (11:24) 수정 2024.12.13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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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집회에 학생들의 참여가 늘고 있는 가운데,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안전대책반’을 운영합니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내일(14일) 여의도와 광화문 등 군중 밀집이 예상되는 집회에 ‘학생안전대책반’을 가동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안전대책반’은 시 교육청 소속 직원 250여 명을 투입해 상황실과 현장대응반, 응급처치반 등 3개 팀으로 운영합니다.

상황실에서는 실시간으로 상황을 모니터링해 특이상황이 발생하면 유관기관과 협력해 대응체계를 구축합니다.

현장대응반의 경우, 인력 대부분을 투입해 집회 시작 2시간 전부터 해산 시까지 집회 현장에 배치해 학생들의 귀가를 지도할 예정입니다.

응급처치반에는 48명이 투입돼 학생 안전사고가 발생할 경우 응급 처치 등을 지원합니다.

지원이 필요할 경우, 서울시교육청 상황실(02-2282-8682~3)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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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교육청, 집회 참여 학생 위한 ‘안전대책반’ 가동
    • 입력 2024-12-13 11:24:28
    • 수정2024-12-13 11:33:54
    사회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집회에 학생들의 참여가 늘고 있는 가운데,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안전대책반’을 운영합니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내일(14일) 여의도와 광화문 등 군중 밀집이 예상되는 집회에 ‘학생안전대책반’을 가동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안전대책반’은 시 교육청 소속 직원 250여 명을 투입해 상황실과 현장대응반, 응급처치반 등 3개 팀으로 운영합니다.

상황실에서는 실시간으로 상황을 모니터링해 특이상황이 발생하면 유관기관과 협력해 대응체계를 구축합니다.

현장대응반의 경우, 인력 대부분을 투입해 집회 시작 2시간 전부터 해산 시까지 집회 현장에 배치해 학생들의 귀가를 지도할 예정입니다.

응급처치반에는 48명이 투입돼 학생 안전사고가 발생할 경우 응급 처치 등을 지원합니다.

지원이 필요할 경우, 서울시교육청 상황실(02-2282-8682~3)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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