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구장 잃은 KB손해보험, 의정부 경민대 체육관서 잔여 홈경기 개최

입력 2024.12.13 (13:21) 수정 2024.12.13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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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남자부 KB손해보험이 22일부터 2024-2025 V리그 잔여 홈 경기를 경기도 의정부시 소재 경민대 체육관에서 치르게 됐습니다.

KB손해보험은 오늘(13일) "한국배구연맹 경기운영팀과 경민대 체육관에 관한 점검을 했고, 코트 규격 등을 살펴봤을 때 프로배구 경기를 치를 수 있다고 판단했다"며 "일부 시설 개선을 거쳐 22일 한국전력전부터 경민대 체육관을 홈 경기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KB손해보험은 17일 경기장 조성 작업을 시작할 예정이며 19일 연맹과 최종 점검에 나섰습니다.

앞서 경기도 의정부시는 정밀안전진단에서 각별한 유지 관리가 필요하다는 결과가 나왔다는 이유로 지난달 28일 KB손해보험의 홈 경기장인 의정부체육관을 폐쇄했습니다.

이에 KB손해보험은 지난 1일 OK저축은행과 홈경기를 대한항공의 홈인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치렀습니다. 내일(14일)에 열리는 현대캐피탈과 홈 경기는 OK저축은행의 홈인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펼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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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12-13 13:21:08
    • 수정2024-12-13 13:28:35
    남자프로배구
프로배구 남자부 KB손해보험이 22일부터 2024-2025 V리그 잔여 홈 경기를 경기도 의정부시 소재 경민대 체육관에서 치르게 됐습니다.

KB손해보험은 오늘(13일) "한국배구연맹 경기운영팀과 경민대 체육관에 관한 점검을 했고, 코트 규격 등을 살펴봤을 때 프로배구 경기를 치를 수 있다고 판단했다"며 "일부 시설 개선을 거쳐 22일 한국전력전부터 경민대 체육관을 홈 경기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KB손해보험은 17일 경기장 조성 작업을 시작할 예정이며 19일 연맹과 최종 점검에 나섰습니다.

앞서 경기도 의정부시는 정밀안전진단에서 각별한 유지 관리가 필요하다는 결과가 나왔다는 이유로 지난달 28일 KB손해보험의 홈 경기장인 의정부체육관을 폐쇄했습니다.

이에 KB손해보험은 지난 1일 OK저축은행과 홈경기를 대한항공의 홈인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치렀습니다. 내일(14일)에 열리는 현대캐피탈과 홈 경기는 OK저축은행의 홈인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펼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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